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433쪽

태화당 2019. 11. 8. 10:13

常迷緇門警訓註中 舊注 常迷卽經史七略等 七略者 一輯略 輯與集同 諸書之總要 二六藝略 卽六經 三諸子略 四兵書略 五詩賦略 六術數略 占卜等書 七方技略 醫藥等書 緇門警訓四 曉敎義之遠大 則道越常迷(卽七略經史等)

상미(常迷) 치문경훈주중. 구주(舊注) 상미(常迷)는 곧 경사(經史)와 칠략(七略) 등임. 7()이란 것은 1자는 집략(輯略)이니 집()과 집()은 같으며 제서의 총요(總要). 2는 육예략(六藝略)이니 곧 육경(六經)이며 3은 제자략(諸子略)이며 4는 병서략(兵書略)이며 5는 시부략(詩賦略)이며 6은 술수략(術數略)이니 점복 등의 서책이며 7은 방기략(方技略)이니 의약 등의 서책임. 치문경훈4. 교의(敎義)의 원대함을 환히 알면 곧 도가 상미(常迷; 七略經史 )를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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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波羅蜜四德波羅蜜之一 謂至佛果而成就常德之波羅蜜行也 宗鏡錄三十四 寶性論云 (中略)有二種法 如來法身有常波羅蜜 一者不滅一切諸有爲行 以離斷見邊故 二者不取無爲涅槃 以離常見邊故

상바라밀(常波羅蜜) 4덕바라밀(四德波羅蜜)의 하나. 이르자면 불과에 이르러 성취하는 상덕의 바라밀행임. 종경록34. 보성론에 이르되 (중략) 2종의 법이 있어 여래의 법신에 상바라밀(常波羅蜜)이 있다. 1자는 일체 모든 유위행(有爲行)을 멸하지 않음이니 단견변(斷見邊)을 여의는 연고다. 2자는 무위의 열반을 취하지 않음이니 상견변(常見邊)을 여의는 연고다.


相撲卽摔跤 古代體育種目 又曰角抵 角力 爭交 慧琳音義五 角勝 上古岳反 切韻 角 競也 角 觸也 漢書故事云 未夬庭設角抵戲者 使角力相抵 卽今之相撲也 傳燈錄十鎭州普化 師見馬步使出喝道 師亦喝道及作相撲勢 馬步使令人打五棒 師曰 似卽似 是卽不是

상박(相撲) 곧 솔교(摔跤; 씨름). 고대 체육종목이니 또 가로되 각저(角抵)ㆍ각력(角力)ㆍ쟁교(爭交). 혜림음의5. 각승(角勝) 상은 고악반(古岳反; ). 절운(切韻) () ()이다. () ()이다. 한서고사에 이르되 미쾌(未夬; 未定)면 뜰에 각저희(角抵戲)를 시설하는 것은 각력(角力)으로 서로 겨루게() 했음이니 즉금의 상박(相撲)이다. 전등록10 진주보화. 스님이 마보사(馬步使)가 외출하여 갈도(喝道; 옛날, 관리가 행차할 때 길을 인도하는 사람이 행인들에게 길을 비키라고 소리치다)함을 보고 스님도 또한 갈도했다. 그리고 상박세(相撲勢)를 지었다. 마보사가 사람을 시켜 5()을 때렸다. 스님이 가로되 비슷하기야 곧 비슷하지만 옳기는 곧 옳지 못하다(是卽不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