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442쪽

태화당 2019. 11. 8. 10:20

上士上等根器者 道德經第四十一聞道章 上士聞道 勤而行之 中士聞道 若存若亡 下士聞道 大笑之 不笑 不足以爲道 永嘉證道歌 上士一決一切了 中下多聞多不信 大慧語錄二十 上士聞道 如印印空 中士聞道 如印印水 下士聞道 如印印泥

상사(上士) 상등의 근기자. 도덕경 제41 문도장. 상사(上士)가 도를 들으면 부지런히 이를 행하고 중사(中士)가 도를 들으면 약존약망(若存若亡;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의심하는 모양)하며 하사(下士)가 도를 들으면 그것을 크게 웃나니 웃지 않으면 족히 도가 되지 못한다. 영가증도가. 상사(上士)는 한 번 결판하매 일체를 마치지만 중하(中下)는 많이 들으면 많이 불신한다. 대혜어록20. 상사(上士)가 도를 들음은 인(; 인장)으로 허공에 인()을 침과 같으며 중사(中士)가 도를 들음은 인으로 물에 인을 침과 같으며 하사(下士)가 도를 들음은 인으로 진흙에 인을 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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喪司喪主寮 又屬喪主下 擔任喪事之役 禪林備用淸規九請佛事 喪司日逐支遣

상사(喪司) 상주료. 또 상주의 아래에 속해 상사(喪事)를 담임하는 역(). 선림비용청규9 청불사. 상사(喪司)는 날마다 지견(支遣; 응대. 대처)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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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師西藏佛敎對具有高德勝行 堪爲世人軌範者之尊稱 又作金剛上師 元賢廣錄二十 不空上師(云云)

상사(上師) 서장불교에서 고덕과 승행(勝行)을 갖추고 있으며 가히 세인의 궤범이 될 만한 자에 대한 존칭임. 또 금강상사로 지음. 원현광록20. 불공상사(不空上師)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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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狀詞) 장사(狀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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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似般若眞實之智慧稱爲般若 相似般若則指似是而非之智 禪林中每以相似一詞 貶稱似是而非之事物 如相似禪 相似言語(謂似是而非之宗義)等用辭 常見於禪宗語錄 碧巖錄第七十八則 所謂以無所得是眞般若 若有所得 是相似般若 圜悟心要下始 於無得而得 得亦非得 乃眞得也 若不如是 便落有證有得相似般若中 却不究竟也

상사반야(相似般若) 진실한 지혜를 일컬어 반야라 함. 상사반야는 곧 이것 같으나 이것이 아닌 지혜를 가리킴. 선림 중에선 매양 상사 1()로 이것 같으나 이것이 아닌 사물을 폄칭(貶稱)함이니 예컨대() 상사선(相似禪)ㆍ상사언어(이르자면 이것 같으나 이것이 아닌 宗義) 등의 용사(用辭). 늘 선종어록에 보임. 벽암록 제78. 이른 바 소득이 없음은 이 진반야며 만약 소득이 있으면 이 상사반야(相似般若). 원오심요하시. 얻음이 없음에서 얻나니 얻더라도 또한 얻음이 아니라야 곧 진실한 얻음이다. 만약 이와 같이 못하면 곧 유증유득(有證有得)과 상사반야(相似般若) 중에 떨어지는지라 도리어 구경(究竟)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