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480쪽

태화당 2019. 11. 8. 11:24

常州天寧寺位于江蘇省常州市內 始建于唐天復(901-904)年間 初名廣福寺 後改名爲崇寧寺 宋政和元年(11 11) 改稱天寧寺 淸代有大曉禪師住此寺 法緣大盛 學人萬餘 爲當世之冠 此後該寺卽傳臨濟宗法燈 與金山寺高旻寺 竝稱爲江蘇三大禪林

상주천녕사(常州天寧寺) 강소성 상주시내에 위치함. 당 천복(901-904)년 간 처음 건립했고 처음 이름은 광복사였는데 후에 숭녕사로 개명했음. 송 정화 원년(1111) 천녕사로 개칭했음. 청대 대효선사(大曉禪師)가 있어 이 사원에 거주했는데 법연(法緣)이 매우 성해 학인이 만여(萬餘)였고 당세의 으뜸이 되었음. 차후에 그 사원은 곧 임제종의 법등을 전했으며 금산사ㆍ고민사와 병칭하여 강소 삼대선림(三大禪林)이라 했음.


商主天子所問經一卷 隋闍那崛多譯 佛在靈山 商主天子 請文殊說法 文殊爲說一百十九智 收於大正藏第十五冊 宗鏡錄七 商主天子所問經云 若法是無 卽不自在 若不自在 是則無欲 若無欲者 則是眞性 若是眞性 卽名無性

상주천자소문경(商主天子所問經) 1. () 사나굴다(闍那崛多)가 번역했음. 불타가 영산에 있었고 상주천자가 문수에게 설법을 청하자 문수가 119()를 설했음. 대정장 제15책에 수록되었음. 종경록7. 상주천자소문경(商主天子所問經)에 이르되 만약 법이 이 없다면 곧 자재하지 못하나니 만약 자재하지 못하면 이것이 곧 무욕(無欲)이다. 만약 무욕인 것이라면 곧 이 진성(眞性)이며 만약 이 진성이라면 곧 이름이 무성(無性)이다.


霜中之笋緇門警訓註中 孟宗 字恭武 性至孝 母好食竹笋 冬月無竹笋 宗入竹林中哀號 笋爲之生 禪門諸祖師偈頌下之下洞山辭親書 小弟竭力奉承 亦泣霜中之笋

상중지순(霜中之笋) 치문경훈주중. 맹종(孟宗)은 자가 공무며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모친이 죽순을 먹기를 좋아했는데 동월(冬月)에 죽순이 없자 맹종이 죽림 속에 들어가 애호(哀號)하자 죽순이 나왔다. 선문제조사게송하지하 동산사친서(洞山辭親書) 소제(小弟)가 힘을 다해 봉승(奉承)하니 또한 상중지순(霜中之笋)을 읍()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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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中下性指人的根器悟性有上中下三等 宋高僧傳九淨衆寺神會傳 及夫妙用默濟雲行雨施 蚩蚩群甿陶然知化 覩貌遷善聞言革非 至於廓蕩昭洗執縛 上中下性隨分令入

상중하성(上中下性)사람의 근기와 오성(悟性)에 상중하 3등이 있음을 가리킴. 송고승전9 정중사신회전. 급부(及夫; 句首의 조사) 묘용으로 묵묵히 도와() 구름을 행하고 비를 베푸니 치치(蚩蚩; 무지한 모양)한 군맹(群甿; 뭇 백성)이 도연(陶然; 閑適하고 歡樂하는 樣子)히 교화를 알아 모양을 보고 천선(遷善)하고 말씀을 듣고 그름을 고친다. 확탕(廓蕩)함에 이르러 집박(執縛)을 밝게 씻으니 상중하성(上中下性)을 분한 따라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