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卽】 謂如波卽水 水卽波 彼此互廢己而同於他也 色卽是空 空卽是色 是相卽也 兩鏡相照爲相入 非相卽也 ▲無異廣錄二十六 如十住攝於諸位 諸位十住不亂 不亂卽行布 互具卽圓融 故有相卽相入 非自非他 如乳投水 廢己同水 彼成己成 故得一多無礙 大小相融 恒沙斂於微塵 多劫彰於頃刻
상즉(相卽) 이르자면 파도가 곧 물이며 물이 곧 파도임과 같이 피차 서로 자기를 폐(廢)하고 그와 같아짐임. 색이 곧 이 공이며 공이 곧 이 색임은 이 상즉(相卽)이지만 두 거울을 서로 비춤은 상입(相入)이 되며 상즉(相卽)이 아님. ▲무이광록26. 예컨대(如) 10주(住)가 제위(諸位)를 거두면 제위와 10주가 불란(不亂)하다. 불란은 곧 행포(行布)며 호구(互具)는 곧 원융(圓融)이다. 고로 상즉상입(相卽相入)이 있나니 비자비타(非自非他)다. 예컨대(如) 젖을 물에 던지면 자기를 폐(廢)하고 물과 같아진다. 그도 이루고 나도 이루는지라 고로 일다무애(一多無礙)와 대소상융(大小相融)을 얻는다. 항사(恒沙)가 미진에 거두어지고 다겁(多劫)이 경각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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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湘之南潭之北】 唐書地理志三十一江南道曰 潭州長沙郡 (中略)縣六 長沙 湘潭 湘鄕 益陽 醴陵 瀏陽 又一統志六十三湖廣長沙府曰 晉永嘉初於此置湘州 (中略)劉宋復爲長沙國 (中略)隋廢長沙郡置潭州 (中略)領縣十二 (中略)湘潭縣(云云) 按此 湘州潭州是一州異名 又湘潭縣一縣名 今言湘之南潭之北 但一湘潭縣分字言之也 [虛堂錄犂耕] ▲宗門拈古彙集六 國師因涅槃時至乃辭代宗帝 帝曰 師滅度後弟子將何所記 師曰 告檀越與老僧造個無縫塔 帝曰 請師塔樣 師良久曰 會麽 帝曰 不會 師曰 貧道去後 有侍者應眞却諳此事 乞詔問之 後代宗詔應眞入內問前語 眞良久曰 聖上會麽 帝曰 不會 眞乃述偈曰 湘之南潭之北 中有黃金充一國 無影樹下合同船 琉璃殿上無知識
상지남담지북(湘之南潭之北) 당서지리지31 강남도(江南道)에 가로되 담주(潭州) 장사군(長沙郡) (중략) 현(縣)이 여섯이니 장사ㆍ상담(湘潭)ㆍ상향ㆍ익양ㆍ예릉ㆍ유양이다. 또 일통지63 호광(湖廣) 장사부(長沙府)에 가로되 진(晉) 영가(永嘉) 초 여기에 상주(湘州)를 설치했다 (중략) 유송(劉宋)에서 다시 장사국(長沙國)으로 삼았다 (중략) 수(隋)에서 장사군(長沙郡)을 폐하고 담주(潭州)를 설치했다 (중략) 영현(領縣)이 12이다 (중략) 상담현(湘潭縣) (운운). 이것을 안험컨대 상주(湘州)와 담주(潭州)는 이 1주(州)의 다른 이름임. 또 상담현(湘潭縣)은 1현의 이름임. 여금에 말한 상지남담지북(湘之南潭之北)은 단지 1상담현(湘潭縣)을 분자(分字)하여 이를 말한 것임 [허당록이경]. ▲종문염고휘집6. 국사가 열반할 때가 이름으로 인해 이에 대종제(代宗帝)에게 고별했다. 제(帝)가 가로되 스님이 멸도한 후 제자는 무엇을 가져 기억할 바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단월에게 고하노니 노승에게 무봉탑을 조성해 주십시오. 제가 가로되 스님에게 탑양(塔樣)을 청합니다. 스님이 양구(良久)하고 가로되 아십니까. 제가 가로되 알지 못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빈도(貧道)가 떠난 후 시자 응진(應眞)이 있어 도리어 이 일을 압니다. 구걸하오니 조서로 그에게 물으십시오. 후에 대종이 응진을 불러 입내(入內)케 하고 전어(前語)를 물었다. 응진이 양구하고 가로되 성상은 아십니까. 제가 가로되 알지 못합니다. 응진이 이에 게를 진술해 가로되 상의 남쪽이며 담의 북쪽(湘之南潭之北)이니/ 가운데 황금이 있어 일국을 채운다/ 무영수 아래에서 배를 합동하니/ 유리전(琉璃殿) 위에 지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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