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490쪽

태화당 2019. 11. 8. 11:31

象被雷驚花入牙花 同華 文彩 涅槃經八 譬如虛空震雷起雲 一切象牙上皆生花 若無雷震花則不生 亦無名字 衆生佛性亦復如是 常爲一切煩惱所覆不可得見 是故我說衆生無我 若得聞是大般涅槃微妙經典則見佛性 如象牙花 雖聞契經一切三昧 不聞是經不知如來微妙之相 如無雷時象牙上花不可得見 應菴曇華語錄四 犀因翫月紋生角 象被雷驚花入牙

상피뢰경화입화(象被雷驚花入牙) ()는 화()와 같음. 문채임. 열반경8. 비유컨대 허공에 우레가 진동하면서 구름이 일어나면 일체의 상아상(象牙上)에 모두 화()가 생기고 만약 우레의 진동이 없으면 화도 곧 생기지 않고 또한 명자도 없음과 같이 중생의 불성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늘 일체의 번뇌에 덮이는 바가 되어 가히 득견(得見)하지 못하나니 이런 고로 내가 설하기를 중생이 무아(無我)라고 한다. 만약 이 대반열반의 미묘한 경전을 득문하면 곧 불성을 봄이 상아(象牙)의 화()와 같다. 비록 계경(契經)의 일체의 삼매를 들었더라도 이 경을 듣지 못하면 여래의 미묘지상(微妙之相)을 알지 못함이 우레가 없을 때 상아상(象牙上)의 화()를 가히 득견(得見)하지 못함과 같다. 응암담화어록4. 무소가 달구경함으로 인해 문채가 뿔에 생기고 코끼리가 우레의 경동을 입어 화문(花文)이 어금니에 들어간다(象被雷驚花入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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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夏 四月的別稱 慧遠語錄一 四月上夏漸熱

상하(上夏) 4월의 별칭. 혜원어록1. 4월은 상하(上夏)라 점차 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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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下從上面到下面 指竪直物體本身的尺度 祖堂集六石霜 其僧云 奉師一條杖 其形有九曲 曲則爲今時 上下長多少

상하(上下) 상면으로부터 하면에 이름이니 수직(竪直) 물체의 본신의 척도를 가리킴. 조당집6 석상. 그 중이 이르되 스님의 한 가닥 주장자를 받들매 그 형상에 아홉 굽이가 있나니 굽이는 곧 금시가 되거니와 상하(上下)는 길이가 얼마입니까.


上下三指彼此七馬見三指七馬 五家正宗贊助桀云 二指四指等可對 三指則其一指無可對之指 二馬四馬六馬八馬等可對 七馬則其一馬無可對之馬 凡一物無對 則無上下可爭 無彼此可敵 獨一法信也 又天地豎故云上下 萬物橫故云彼此 五家正宗贊四雪竇明覺 自贊 上下三指 彼此七馬 拈花未曾微笑 何也 石謂玉兮器必分 水凌虗兮月非下 不知誰是旁觀者

상하삼지피차칠마(上下三指彼此七馬) 삼지칠마(三指七馬)를 보라. 오가정종찬조걸에 이르되 1()4지 등은 가대(可對)지만 3지는 곧 그 1지가 가대(可對)가 없는 지(). 2()4마ㆍ6마ㆍ8마 등은 가대(可對)지만 7마는 곧 그 1마가 가대가 없는 마(). 무릇 1()이 무대(無對)면 곧 상하를 가히 다툼이 없고 피차를 가히 대적할 게 없는 독일(獨一)의 법신(法信)이다. 또 천지는 세로인 고로 이르되 상하며 만물은 가로인 고로 이르되 피차다. 오가정종찬4 설두명각. 자찬(自贊) 상하는 3지며 피차는 7(上下三指 彼此七馬)니 염화(拈花)하매 일찍이 미소하지 않았다. 왜냐. 돌을 옥이라 하면 그릇이 반드시 나뉘고 물이 허공을 능가해도 달이 내려오지 않는다. 누가 이 방관자인지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