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626쪽

태화당 2019. 11. 10. 10:11

善卿宋代僧 字師節 東越(浙江東部)陳氏 幼投開元慈惠爲弟子 訪道諸方 住京都華嚴寺 元符(1098-1100)中 以母老不忍遠游 歸隱鄕里 所居曰睦庵 有祖庭事苑八卷 [祖庭事苑法英序]

선경(善卿) 송대승. 자는 사범이며 동월(절강 동부) 진씨. 어릴 적에 개원의 자혜에게 투신하여 제자가 되었으며 제방에 방도(訪道; 問道)하다가 경도 화엄사에 거주()했음. 원부(109 81100) 중 모친이 노쇠하므로 차마 멀리 유행(游行)치 못하고 향리로 돌아가 은거하였으며 거주하는 곳을 가로되 목암(睦庵)이라 했음. 조정사원(祖庭事苑) 8권이 있음 [조정사원법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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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慶(1260-1338) 元代臨濟宗僧 字千瀨 嚴陵(浙江建德東)彭氏 丱歲業儒 懷楚度爲大僧 嗣法徑山如珏 出世宜興保安 遷嘉禾天寧 杭之淨慈 著扶宗顯正論進覽 上嘉之 賜金襴袈裟 號慧光普照文明通辨禪師 及謝事 築室曰歸休 宴息其間 [山庵雜錄上 續指月錄四 新續高僧傳四集四]

선경(善慶) (1260-1338) 원대 임제종승. 자는 천뢰며 엄릉(절강 건덕 동) 팽씨. 관세(丱歲; 어린 나이)에 업유(業儒; 유학을 업으로 삼음)했고 회초가 득도(得度)시켜 대승이 되었으며 경산여각(徑山如珏)의 법을 이었음. 의흥 보안에서 출세했고 가화 천녕ㆍ항()의 정자로 옮겼음. 부종현정론(扶宗顯正論)을 지어 진람(進覽; 보여서 윗사람이 읽게 함)하자 주상이 이를 아름답게 여기고 금란가사를 주었으며 호를 혜광보조문명통변선사라 했음. 그리고 사무를 사양하고 축실(築室)하고 가로되 귀휴(歸休)라 했으며 그 사이에서 연식(宴息)했음 [산암잡록상. 속지월록4. 신속고승전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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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經坐禪三昧經之略稱 二卷(或三卷) 姚秦弘始四年(402) 鳩摩羅什於長安譯出 弘始九年復校 收於大正藏第十五冊 此經抄集諸家禪要 闡明五門禪之法 竝論大小二乘綜合之禪觀 宗鏡錄四十三 禪經云 有國王令宮女摩身 爲鐶釧鬧 令漸漸減釧 乃至唯一則不復聲 因思此聲從因緣生 悟辟支佛

선경(禪經) 좌선삼매경의 약칭. 2(3). 요진 홍시 4(402) 구마라집(鳩摩羅什)이 장안에서 번역해 내었으며 홍시 9년 다시 교정했음. 대정장 제15책에 수록되었음. 이 경은 제가(諸家)의 선요(禪要)를 초집(抄集)하여 5문선(五門禪)의 법을 천명하고 아울러 대소 2승의 종합의 선관을 논했음. 종경록43. 선경(禪經)에 이르되 어떤 국왕이 궁녀를 시켜 몸을 안마하게 했는데 환천(鐶釧; 가락지와 팔찌)이 시끄러움이 되는지라 점점 환천을 줄이게 했다. 내지 오직 하나가 되자 곧 다시 소리가 없었다. 이 소리가 인연으로부터 발생함을 사유함으로 인해 벽지불(辟支佛)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