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751쪽

태화당 2019. 11. 11. 09:54

說約敘述簡要 孟子離婁下 博學而詳説之 將以反説約也 叢林公論 窮理盡性以至於命 說約云 理不可窮 可窮非理也 性不可盡 可盡非性也 命不可至 可至非命也 須知窮者盡者至者 便是理是性是命也

설약(說約) 간요(簡要)를 서술함. 맹자 이루하. 널리 배우고 그것을 상세히 설함은 장차 도리어 약(; 簡約)을 설하려고 함이다. 총림공론. 궁리진성(窮理盡性)하여 명()에 지()한다. 설약(說約)하여 이르자면 이()는 가히 궁구(窮究)하지 못하나니 가히 궁구하면 이가 아니다. ()은 가히 다()하지 못하나니 가히 다하면 성이 아니다. ()은 가히 지()하지 못하나니 가히 지하면 명이 아니다. 모름지기 알지니 궁()이란 것과 진()이란 것과 지()란 것은 바로 이 이()며 이 성()이며 이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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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厂白淸代臨濟宗僧道白 號雪厂 詳見道白

설엄백(雪厂白) 청대 임제종승 도백의 호가 설엄이니 상세한 것은 도백(道白)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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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厂慧淸代臨濟宗僧 字雪厂 自閒行覺法嗣 開法宜興芙蓉 [五燈全書九十八]

설엄혜(雪厂慧) 청대 임제종승. 자가 설엄이며 자한행각의 법사니 의흥 부용에서 개법했음 [오등전서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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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屋珂元代臨濟宗僧 住杭州中天竺 靈隱法薰法嗣 高風凛凛 忠節自持 以宋亡 卽謝寺事 時元兵下江南 金山默庵被脅置幕府 從至武林 言於總兵伯顔 請師住靈隱 親持請疏扣門來迎 師誓不從命 [五燈全書四十九]

설옥가(雪屋珂) 원대 임제종승. 항주 중천축에 거주했고 영은법훈(靈隱法薰)의 법사. 고풍(高風)이 늠름했고 충절을 스스로 가졌음. 송이 망하자 곧 사사(寺事)를 사절(謝絶)했음. 때에 원병(元兵)이 강남에 내려오매 금산묵암(金山默庵)이 협박을 입어 막부(幕府)에 안치되었고 좇아서 무림에 이르렀음. 총병(總兵) 백안(伯顔)에게 말하여 스님이 영은에 주지하기를 청했고 친히 청소(請疏)를 가지고 문을 두드리며 내영(來迎)했으나 스님이 맹세코 명을 좇지 않았음 [오등전서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