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780쪽

태화당 2019. 11. 11. 10:14

聲敎敎由聲而說 故曰聲敎 佛有六塵說法 是聲塵說法也 行宗記一上 敎由聲說 故云聲敎 祖庭事苑七 聲敎東漸 唯北齊高僧法常 齊主崇爲國師 國師之號 自常公始 緇門警訓註中 振擧於此 遠者聞焉 故謂之聲 軌範於此 近者效焉 故謂之敎 又佛以說法音聲 敎化衆生 故謂佛經爲聲敎也 緇門警訓四 及顯宗開法 遠訪身毒 致有迦竺來儀演布聲敎

성교(聲敎) 교는 소리로 말미암아 설하는지라 고로 가로되 성교임. 불타에게 6()의 설법이 있으며 이것은 성진설법(聲塵說法). 행종기1. 교는 소리로 말미암아 설하는지라 고로 이르되 성교다. 조정사원7. 성교(聲敎)가 동점(東漸; 東進)하여 오직 북제(北齊)의 고승 법상(法常)을 제주(齊主; 文宣帝)가 높여 국사로 삼았으니 국사의 호는 상공(常公)으로부터 비롯했다. 치문경훈주중. 여기에서 진거(振擧)하매 원자(遠者)가 듣는지라 고로 이를 일러 성()이라 하며 여기에서 궤범(軌範)하매 근자(近者)가 본받는지라 고로 이를 일러 교()라 한다. 또 불타가 설법의 음성으로 중생을 교화하는지라 고로 불경을 일컬어 성교(聲敎)라 한다. 치문경훈4. 현종(顯宗; 후한 明帝)이 개법코자 멀리 신독(인도)을 탐방케 하여 가축(迦竺)이 내의(來儀; 걸출한 인물의 강림에 비유)하여 성교(聲敎)를 연포(演布)함이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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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敎聖人之所說 謂爲聖敎 宗鏡錄八十九 若能隨此聖敎修行 隨俗說爲眞佛弟子

성교(聖敎) 성인의 소설(所說; 설한 바)을 일컬어 성교라 함. 종경록89. 만약 능히 이 성교(聖敎)에 따라 수행하면 세속을 따르더라도 참 불제자라고 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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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敎量又作正敎量 又曰至敎量 因明之用語 三量之一 以聖敎之至言量邪正也 [俱舍光記五] 爲霖旅泊菴稿三 或問 地獄實耶虗耶 曰 性空故非實 業果不失故非虗 何以知之 曰 以聖敎量知之

성교량(聖敎量) 또 정교량(正敎量)으로 지으며 또 가로되 지교량(至敎量)이니 인명(因明)의 용어며 3량의 하나. 성교(聖敎)의 지언(至言)으로 사정(邪正)을 헤아림() [구사광기5]. 위림여박암고3. 혹 묻되 지옥이 실()인가 허()인가. 가로되 자성이 공한 고로 실이 아니며 업과(業果)를 잃지 않는 고로 허가 아니다. 무엇으로 그것을 아는가. 가로되 성교량(聖敎量)으로 그것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