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羯磨】 <梵> karman ①譯曰作業 作授戒懺悔等業事之一種宣告式也 以由此宣告文而其事成就故也 △慧苑音義上 羯磨此云辦事 謂諸法事由玆成辦也 ▲憨山夢遊集二 未幾有善士十餘人作禮 願乞敎授優婆塞五戒法 余欣然應請 卽爲羯磨 自是歸心日誠 聽法彌篤 ①同羯磨闍梨 ▲六祖壇經附錄 二月八日 集諸名德授具足戒 西京智光律師爲授戒師 蘇州慧靜律師爲羯磨 荊州通應律師爲敎授 中天耆多羅律師爲說戒 西國蜜多三藏爲證戒
갈마(羯磨) <범> karman. ①번역해 가로되 작업임. 수계나 참회 등의 업사(業事)를 짓는 일종의 선고식(宣告式)이니 이 선고문으로 말미암아 그 일을 성취하는 연고임. △혜원음의상. 갈마(羯磨)는 여기에선 이르되 판사(辦事; 做事)다. 이르자면 모든 법사(法事)가 이로 말미암아 성판(成辦)한다. ▲감산몽유집2. 오래지 않아(未幾) 선사(善士) 10여 인이 있어 작례하고는 우바새 5계법을 교수(敎授)하기를 원하며 걸구했다. 내가 흔연히 요청에 응해 곧 갈마(羯磨)하였다. 이로부터 마음을 귀의함이 날로 진실해지고 법을 들음이 더욱 돈독해졌다. ①갈마사리(羯磨闍梨)와 같음. ▲육조단경부록. 2월 8일 여러 명덕을 모아 구족계를 수여했다. 서경의 지광율사가 수계사(授戒師)가 되고 소주의 혜정율사기 갈마(羯磨)가 되고 형주의 통응율사가 교수(敎授)가 되고 중천의 기다라율사가 설계(說戒)가 되고 서국의 밀다삼장이 증계(證戒)가 되었다.
【羯磨陀那】 <梵> karmadāna 司一寺事務之職稱 此云授事 悅衆 又稱維那 維 綱維之義 那 羯磨陀那之略 ▲敕修淸規四維那 寄歸傳云 維那 華梵兼擧也 維是綱維 華言也 那是梵語 羯磨陀那刪去三字從略 此云悅衆也
갈마다나(羯磨陀那) <범> karmadāna. 한 절의 사무를 맡는 직칭이니 여기에선 이르되 열중(悅衆)이며 또 명칭이 유나(維那)임. 유는 강유(綱維)의 뜻이며 나는 갈마다나의 약칭. ▲칙수청규4 유나(維那). 기귀전에 이르되 유나는 화범을 겸거했다. 유(維)는 이 강유(綱維)니 화언이며 나(那)는 이 범어니 갈마다나(羯磨陀那)에서 3자를 산거(刪去)하여 간략을 좇았다. 여기에선 이르되 열중(悅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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