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葛藤禪】 指以言語作解說之禪宗法門 ▲宗門武庫 雲居舜老夫 常譏天衣懷禪師說葛藤禪 一日聞懷遷化 於法堂上合掌云 且喜葛藤樁子倒了也
갈등선(葛藤禪) 언어로 해설을 지은 선종법문을 가리킴. ▲종문무고. 운거의 순노부는, 늘 갈등선(葛藤禪)을 설하는 천의회선사를 나무랐다. 어느 날 의회가 천화했다 함을 듣자 법당상(法堂上)에서 합장하고 이르되 다만 갈등의 말뚝이 거꾸러졌음을 기뻐하노라.
【葛藤樁子】 喩指多語禪師 語含譏諷意 ▲宗門武庫 雲居舜老夫 常譏天衣懷禪師說葛藤禪 一日聞懷遷化 於法堂上合掌云 且喜葛藤樁子倒了也
갈등장자(葛藤樁子) 말 많은 선사를 비유로 가리킴. 말이 나무라며 풍자하는 뜻을 함유했음. ▲종문무고. 운거의 순노부는, 늘 갈등선을 설하는 천의회선사를 나무랐다. 어느 날 의회가 천화했다 함을 듣자 법당상(法堂上)에서 합장하고 이르되 다만 갈등의 말뚝(葛藤樁子)이 거꾸러졌음을 기뻐하노라.
【羯邏藍】 <梵> kalala 又作羯羅藍 歌羅邏 羯刺藍 羯邏羅等 譯曰凝滑 雜穢等 父母之兩精 初和合凝結者 自受生之初至七日間之位 胎內五位之一 [玄應音義二十三 同二十四 俱舍光記九] ▲宗鏡錄五十 名 謂非色四蘊 色 謂羯邏藍等 此二與識 相依而住
갈라람(羯邏藍) <범> kalala. 또 갈라람ㆍ가라라ㆍ갈랄람ㆍ갈라라 등으로 지음. 번역해 가로되 응활(凝滑)ㆍ잡예(雜穢) 등임. 부모의 두 정액이 처음 화합하여 응결한 것. 수생(受生)의 초로부터 7일 간에 이르기까지의 위(位)며 태내 5위의 하나 [현응음의23, 同24. 구사광기9]. ▲종경록50. 명(名)은 이르자면 비색(非色)의 4온(蘊)이며 색은 이르자면 갈라람(羯邏藍) 등이니 이 둘과 식(識)은 서로 의지해 머문다.
【葛廬覃】 宋代楊岐派僧 字葛廬 嗣容庵海 [增集續傳燈錄五 續燈存稾三]
갈려담(葛廬覃) 송대 양기파승. 자가 갈려며 용암해를 이었음 [증집속전등록5. 속등존고3].
【渴鹿】 禪林疏語考證一 渴鹿 棱伽云 譬如群鹿爲渴所逼 見春時燄而作水想 迷亂馳趣不知非水 ▲禪林疏語考證一 驅馳逆旅似渴鹿逐陽焰之光
갈록(渴鹿) 선림소어고증1. 갈록(渴鹿) 릉가에 이르되 비여 군록이 갈증에 핍박되는 바가 되어 봄철의 아지랑이를 보고 물이란 생각을 지어 미란(迷亂)하여 달려 나아가면서 물이 아닌 줄을 알지 못한다. ▲선림소어고증1. 역려(逆旅)로 몰아 달림이 마치 목마른 사슴(渴鹿)이 아지랑이의 빛을 따라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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