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哆哆和和】 同哆哆啝啝 意爲口中話多而心內幷不理解 ▲五燈會元五石室善道 十六行中 嬰兒行爲最 哆哆和和時 喩學道之人離分別取捨心 故讚歎嬰兒 可況喩取之 若謂嬰兒是道 今時人錯會 ▲從容錄第八則 哆哆和和 嬰兒言語不眞貌 又法華釋籤云 多跢 學行之相 嘙和 習語之聲 涅盤經有病行嬰兒行 有本云婆婆和和 ▲從容錄第八則 阿呵呵 會也麽 若是爾灑灑落落 不妨我哆哆和和 神歌社舞自成曲 拍手其間唱哩囉
치치화화(哆哆和和) 치치화화(哆哆啝啝)와 같음. 뜻은 입속에 말이 많으나 심내(心內)에 모두 이해하지 못함이 됨. ▲오등회원5 석실선도. 16행(行) 중 영아행(嬰兒行)이 으뜸이 된다. 치치화화(哆哆和和)할 때 학도하는 사람이 분별취사(分別取捨)하는 마음을 여읨에 비유한다. 고로 영아를 찬탄하며 가히 황유(況喩; 견주며 비유)하여 취한다. 만약 영아가 이 도라고 이른다면 금시의 사람이 착회(錯會)함이다. ▲종용록 제8칙. 치치화화(哆哆和和)는 영아의 언어가 참답지 않는 모양이다(不眞貌). 또 법화석첨(法華釋籤)에 이르되 다다(多跢)는 걸음을 배우는 형상(形相)이며 파화(嘙和)는 말을 배우는 소리다 라고 했다. 열반경에 병행(病行)과 영아행(嬰兒行)이 있다. 어떤 책(本)엔 이르되 파파화화(婆婆和和)라 했다. ▲종용록 제8칙. 아하하(阿呵呵)/ 아느냐(會也麽)/ 만약 이 네가 쇄쇄낙락(灑灑落落)하다면/ 나의 치치화화(哆哆和和)를 방애(妨礙)하지 말아라/ 신가사무(神歌社舞)가 저절로 곡을 이루니/ 그 사이에 박수하며 리라(哩囉)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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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置辦】 措置排辦 ▲虛堂語錄一 未審是甚麽人置辦
치판(置辦) 조치하여 배판(排辦; 안배)함. ▲허당어록1. 미심하나니 이 어떤 사람이 치판(置辦)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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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平慶】 宋代楊岐派僧 依雲蓋智本受法 住南嶽草衣巖 [五燈全書四十二 續傳燈錄二十五]
치평경(治平慶) 송대 양기파승. 운개지본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남악 초의암에 주(住)했음 [오등전서42. 속전등록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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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治平湡】 宋代曹洞宗僧 丹霞子淳法嗣 住處州治平 [普燈錄九 續傳燈錄十七]
치평우(治平湡) 송대 조동종승. 단하자순의 법사며 처주 치평에 거주했음 [보등록9. 속전등록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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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齒頰】 謂口頭談說 ▲五燈嚴統解惑篇 今不惜齒頰 爲汝分疏其意
치협(齒頰) 이르자면 구두의 담설임. ▲오등엄통해혹편. 여금에 치협(齒頰)을 아끼지 않고 너를 위해 그 뜻을 분소(分疏)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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