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雉堞】 慧琳音義四 雉堞 上池履反 字書云 雉 陳也 公羊傳曰 五板爲堵 五堵爲雉 百雉爲城 何休曰 二萬尺也 考聲 城長三丈高一丈曰雉 (中略)下徒頰反 杜注 左傳云 堞者城也 上安墻也 說文 女垣也 ▲傳燈錄一第六祖彌遮迦 見雉堞之上有金色祥雲
치첩(雉堞) 혜림음의4. 치첩(雉堞) 상은 지리반(池履反)이니 자서(字書)에 이르되 치(雉)는 진(陳)이다. 공양전에 가로되 5판(板)이 도(堵)가 되고 5도가 치(雉)가 되고 100치가 성(城)이 된다. 하휴(何休)가 가로되 2만 척이다. 고성(考聲) 성(城)의 길이가 3장(丈)이며 높이가 1장을 가로되 치(雉)다 (중략) 하는 도협반(徒頰反)이니 두주(杜注) 좌전에 이르되 첩(堞)이란 것은 성(城)이다. 위에 담장을 안치한다. 설문(說文) 여원(女垣)이다. ▲전등록1 제6조 미차가. 치첩(雉堞; 성가퀴니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의 위에 금색의 상운(祥雲)이 있음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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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哆哆】 猶喋喋 說話沒完沒了 ▲五燈會元十黃山良匡 問 如何是一路涅槃門 師曰 汝問宗乘中一句 豈不是 曰 恁麼則不哆哆 師曰 莫哆哆好
치치(哆哆) 첩첩(喋喋)과 같음. 설화하면서 몰완몰료(沒完沒了; 완료함이 없음)함. ▲오등회원10 황산양광. 묻되 무엇이 이 일로(一路)의 열반문(涅槃門)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네가 종승(宗乘) 중의 1구를 물으니 어찌 이것이 아니겠는가. 가로되 이러하시다면 곧 치치(哆哆)하지 않겠습니다. 스님이 가로되 치치(哆哆)하지 말아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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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蚩蚩】 緇門警訓註上 楊子云六國蚩蚩 無知貌 詩云氓之蚩蚩 愚也 又輕侮也 ▲緇門警訓二 蚩蚩居大廈 汲汲將焉求
치치(蚩蚩) 치문경훈주상. 양자에 이르되 육국(六國)이 치치(蚩蚩)하다. 무지한 모양임. 시에 이르되 맹지치치(氓之蚩蚩; 氓은 백성. 서민) 우(愚)임. 또 경모(輕侮; 가볍게 모욕)함임. ▲치문경훈2. 치치(蚩蚩)하게 대하(大廈)에 거주하면서 급급(汲汲)하면 장차 어찌 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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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哆哆啝啝】 同哆哆和和 意爲口中話多而心內幷不理解 ▲碧巖錄第八十則 石室善道和尙示衆云 (中略)十六觀行中 嬰兒行爲最 哆哆啝啝時 喩學道之人離分別取捨心 故讚歎嬰兒 可況喩取之
치치화화(哆哆啝啝) 치치화화(哆哆和和)와 같음. 뜻은 입속에 말이 많으나 심내(心內)에 모두 이해하지 못함이 됨. ▲벽암록 제80칙. 석실선도화상이 시중해 이르되 (중략) 16관행(觀行) 중 영아행(嬰兒行)이 으뜸이 된다. 치치화화(哆哆啝啝)할 때 학도하는 사람이 분별취사(分別取捨)하는 마음을 여읨에 비유한다. 고로 영아를 찬탄하며 가히 황유(況喩; 견주며 비유)하여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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