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葛洪】 東晉人 字稚川 丹陽句容人 好神仙導養之法 年八十一 坐至日中 兀然若睡而卒 顔色如生 體亦柔軟 擧屍入棺 甚輕 如空衣 世以爲屍解得仙云 自號抱樸子(又作抱朴子) 因以名書 其餘所著碑誄詩賦百卷 移檄章表三十卷 神仙 良吏 隱逸 集異等傳各十卷 又抄五經 史 漢 百家之言 方技雜事三百一十卷 金匱藥方一百卷 肘後要急方四卷 [晉書七十二] ▲列祖提綱錄十九箬庵問 一夜天香聞桂子 秋深還到葛洪家
갈홍(葛洪) 동진 사람. 자는 치천(稚川)이며 단양 구용 사람. 신선 도양(導養)의 법을 좋아했음. 나이 81에 앉아 한낮에 이르자 올연히 마치 자는 듯 죽었는데 안색이 살아 있는 듯했으며 신체도 또한 유연했음. 시체를 들어 입관하는데 매우 가벼워 마치 빈 옷과 같았고 세상에서 시해득선(屍解得仙; 몸을 남겨두고 혼백만 빠져나가 신선이 됨)했다 했음. 스스로 호하기를 포박자(抱樸子 또 抱朴子로 지음)라 했으며 인하여 서책을 이름했음. 그 나머지 지은 바 비뢰시부가 100 권, 이격장표 30권, 신선ㆍ양이ㆍ은일ㆍ집이 등의 전(傳)이 각 10권, 또 오경ㆍ사(史)ㆍ한(漢)ㆍ백가지언ㆍ방기잡사를 초(抄)한 게 310권, 금궤약방 100권, 주후요급방 4권임 [진서72]. ▲열조제강록19 약암문. 하룻밤에 하늘이 향기로와 계자(桂子; 桂花)를 맡고 가을이 깊어 도리어 갈홍(葛洪)의 집에 이른다.
갈화(喝火) ☞ 할화(喝火).
【葛孝先】 佛祖歷代通載二十一云 吳時葛孝先造上淸經 ▲列祖提綱錄一林泉倫 葛孝先徒搜要妙 陶洪景謾述浮辭
갈효선(葛孝先) 불조역대통재21에 이르되 오나라 때의 갈효선이 상청경을 지었다. ▲열조제강록1 임천륜. 갈효선(葛孝先)이 도연히 요묘(要妙)를 수색하고 도홍경이 함부로 부사(浮辭)를 지었다.
【龕】 ①安置佛像之櫃 ▲勅修淸規結制禮儀 侍者於聖僧龕後立 ②盛尸之棺謂之龕 ▲敕修淸規三請主喪 主喪人至 鳴大鍾 集衆門迎 至龕前炷香
감(龕) ①불상을 안치하는 궤. ▲칙수청규 결제예의. 시자가 성승감(聖僧龕)의 뒤에 선다. ②시체를 담는 관을 일러 감이라 함. ▲칙수청규3 청주상. 주상인(主喪人)이 이르면 대종을 울리고 대중을 모아 문영(門迎)하고 감(龕)에 이르러 주향(炷香)한다.
【勘】 禪人之間試驗對方悟道之深淺稱爲勘 亦作勘辨勘驗等 ▲祖堂集四丹霞 師勘僧曰 什摩處來 對曰 山下來 師曰 喫飯也未 對曰 喫飯了也
감(勘) 선인지간에 상대방의 오도의 심천을 시험함을 일러 감이라 함. 또 감변(勘辨)ㆍ감험(勘驗) 등으로 지음. ▲조당집4 단하. 스님이 중을 감(勘)하여 가로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대답해 가로되 산 아래에서 옵니다. 스님이 가로되 밥을 먹었느냐 또는 아니냐. 대답해 가로되 밥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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