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偸號斫營】 號 樂器名 軍隊和樂隊所用的喇叭 ▲禪門拈頌集第一一六四則白雲昺 搴旗斬將 蓋代功勳 偸號斫營 全機作略
투호작영(偸號斫營) 호(號)는 악기의 이름이니 군대와 악대(樂隊)에서 쓰는 바의 나팔(喇叭). ▲선문염송집 제1164칙 백운병. 깃발을 빼내고 적장을 벰은 개대(蓋代)의 공훈이며 호각(號角)을 훔치고 진영(陣營)을 쪼갬은 전기(全機)의 작략이다.
【特庫兒】 庫 舍也 庫兒 卽田厙奴 詈語 罵人愚蠢 厙 方言村莊也 特庫兒 卽特殊田厙奴 甚罵人之語 ▲五宗錄三雲門 師有時拈起拂子云 這裏得箇入處去 捏怪也 日本國裏說禪 三十三天有箇人出來 喚云 吽 吽 特庫兒 擔枷過狀
특고아(特庫兒) 고(庫)는 사(舍)임. 고아(庫兒)는 곧 전사노(田厙奴)니 꾸짖는 말임. 사람의 우준(愚蠢; 어리석고 꾸물댐)을 욕함임. 사(厙)는 방언으로 촌장(村莊)임. 특고아는 곧 특수한 전사노니 사람을 매우 욕하는 말임. ▲오종록3 운문. 스님이 어느 때 불자를 집어 일으키고 이르되 이 속에서 입처를 얻어 가더라도 괴이를 날조함이다. 일본국 속에서 선을 설하매 삼십삼천에서 어떤 사람이 나와서 불러 이르되 후(吽), 후(吽). 특고아(特庫兒)가 담가과상(擔枷過狀; 칼을 지고 그 죄상을 자복함)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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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達】 特出 明達 ▲臨濟語錄 大丈夫漢 不作丈夫氣息 自家屋裏物不肯信 秖麽向外覓 上他古人閑名句 倚陰博陽 不能特達 逢境便緣 逢塵便執 觸處惑起 自無准定
특달(特達) 특출. 명달(明達). ▲임제어록. 대장부 사내가 장부의 기식(氣息)을 짓지 못하고 자기 가옥 속의 물건을 긍정해 믿지 못하고 단지 밖을 향해 찾으면서 저 고인의 한가한 명구(名句)에 올라 음(陰)에 의지하고 양(陽)을 바꾸면서 능히 특달(特達)하지 못하고 경계를 만나면 곧 반연하고 티끌을 만나면 곧 집착하고 부딪치는 곳마다 의혹을 일으키면서 스스로 준정(准定)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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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達丈夫】 特出明達的丈夫 ▲祖堂集十九香嚴 特達丈夫 氣志堅固
특달장부(特達丈夫) 특출하고 명달(明達)한 장부. ▲조당집19 향엄. 특달장부(特達丈夫)는 기지(氣志)가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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