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擺撼】 搖動 ▲圓悟語錄十五 移換擺撼煆煉 展轉入荊棘林中
파감(擺撼) 요동. ▲원오어록15. 이환(移換)하고 파감(擺撼)하며 단련하면서 전전(展轉)히 형극림 속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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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罷講】 經文等之講義終了也 ▲傳燈錄四中條智封 初習唯識論滯於名相 爲知識所詰 乃發憤罷講 遊行登武當山 見秀禪師疑心頓釋
파강(罷講) 경문 등의 강의를 종료함. ▲전등록4 중조지봉. 처음에 유식론을 학습하며 명상(名相)에 체재하자 지식이 힐난하는 바가 되었다. 이에 발분하여 파강(罷講)하고 유행하다가 무당산에 올라 수선사(秀禪師)를 친견하고 의심이 문득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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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鄱江】 饒河 水名 位於江西省東北部 ▲崇嶽語錄上 鄱江景物從茲好 衲僧巴鼻任流通
파강(鄱江) 요하(饒河)니 물 이름이며 강서성 동북부에 위치함. ▲숭악어록상. 파강(鄱江)의 경물(景物)이 이를 좇아 아름답고 납승의 파비가 유통(流通)에 일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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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罷講齋】 敎家之人參禪有省悟之分 卽罷講敎 而辦齋供養大衆也 [象器箋十四] ▲虛堂語錄一 良遂座主參麻谷 谷見來携鉏去鉏草 次日又來 谷便閉却門 遂因此契悟 乃云 和尙莫謾良遂好 若不來見和尙 幾被十二分敎誤却一生 遂將房計賣却 作一罷講齋
파강재(罷講齋) 교가지인(敎家之人)이 참선하여 성오(省悟)의 분제(分齊)가 있어 곧 강교(講敎)를 마치고 재를 갖추어 대중에게 공양함임 [상기전14]. ▲허당어록1. 양수좌주(良遂座主)가 마곡을 참했다. 마곡이 오는 것을 보고 호미를 가지고 풀을 매었다. 다음날 또 오자 마곡이 바로 문을 닫아버렸다. 양수가 이로 인해 계오(契悟)하고 이에 이르되 화상은 양수를 속이지 말아야 좋을 것입니다. 만약 와서 화상을 뵙지 않았다면 거의 12분교에 일생을 오각(誤却)함을 입었을 것입니다. 드디어 방계(房計)를 가져다 매각하여 한 번의 파강재(罷講齋)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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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見】 謂以邪見破壞正見 如外道以六十二邪見 破壞佛之正見 其意義與謗法相同 在佛法則爲至極之重罪 ▲宗鏡錄八 不了知故 破戒 破見 破威儀 破淨命 當墮地獄
파견(破見) 이르자면 사견(邪見)으로 정견을 파괴함이니 예컨대(如) 외도가 62사견으로 불타의 정견을 파괴함. 그 의의는 방법(謗法)과 상동(相同)함. 불법에 있어선 곧 지극한 중죄가 됨. ▲종경록8. 요지(了知)하지 못하는 고로 파계ㆍ파견(破見)ㆍ파위의ㆍ파정명(破淨命)하여 마땅히 지옥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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