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舟省禪師語錄】 四卷 明代臨濟宗僧虛舟行省說 超直等編 康熙十二年(1673)刊行 卷首載序 卷一 上堂 小參 遺囑 機緣 卷二 示衆 上供 機緣 偈 題讚 卷三 拈古 頌古 卷四 佛事 行由 卷末附詩集二卷 符喩初學一卷及塔銘 行狀 跋 今收錄於嘉興藏第三十三冊
허주성선사어록(虛舟省禪師語錄) 4권. 명대 임제종승 허주행성(虛舟行省)이 설했고 초직 등이 편했고 강희 12년(1673) 간행했음. 권수에 서가 실렸음. 권1은 상당ㆍ소참ㆍ유촉ㆍ기연. 권2는 시중ㆍ상공(上供)ㆍ기연ㆍ게ㆍ제찬. 권3은 염고ㆍ송고. 권4는 불사ㆍ행유. 권말에 시집 2권ㆍ부유초학(符喩初學) 1권 및 탑명ㆍ행장ㆍ발이 부록되었음. 지금 가흥장 제33책에 수록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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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振聲】 (?-1681) 淸代臨濟宗居士 子無聲 自幼敬奉三寶 歸信金明介庵 精勤體究 一日入室請益 庵擧扇一拍 振聲豁然 呈偈 庵可之 [五燈全書八十一補遺]
허진성(許振聲) (?-1681) 청대 임제종거사. 자는 무성이며 어릴 적부터 3보(寶)를 경봉(敬奉)했음. 금명개암(金明介庵)을 귀신(歸信)했고 정근하며 체구(體究)했음. 어느 날 입실하여 청익하자 개암이 부채를 들어 한 번 두드리자 진성이 활연(豁然)했고 게를 보였고 개암이 인가했음 [오등전서81보유].
【虛誕】 虛詐 誕 欺詐 虛妄 ▲禪林寶訓筆說下 狂妄虗誕之言 不足以爲聽
허탄(虛誕) 허사(虛詐)니 탄(誕)은 기사(欺詐), 허망. ▲선림보훈필설하. 광망허탄(狂妄虗誕)의 말은 족히 경청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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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噓噓】 噓 吹也 吹噓也 出氣急曰吹 緩曰嘘 ▲臨濟語錄 師栽松次 黃蘗問 深山裏栽許多作什麽 師云 一與山門作境致 二與後人作標榜 道了將钁頭打地三下 黃蘗云 雖然如是 子已喫吾三十棒了也 師又以钁頭打地三下 作噓噓聲 黃蘗云 吾宗到汝大興於世
허허(噓噓) 허(噓)는 취(吹)임. 취허(吹噓)임. 출기(出氣)가 급함을 가로되 취(吹)며 느림을 가로되 허(嘘)임. ▲임제어록. 스님이 소나무를 심던 차에 황벽이 묻되 깊은 산속에 허다히 심어서 무엇하려는가. 스님이 이르되 하나는 산문에 경치를 지어 줌이며 둘은 후인에게 표방(標榜)을 지어 줌입니다. 말을 마치자 괭이를 가져 땅을 세 번 때렸다. 황벽이 이르되 비록 그러하여 이와 같기는 하나 자네는 이미 나의 30방(棒)을 먹어버렸다. 스님이 또 괭이로 땅을 세 번 때리고 허허(噓噓)의 소리를 지었다. 황벽이 이르되 나의 종(宗)이 너에게 이르러 세상에 대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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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玄大道】 虛通玄妙的大道 ▲虛堂語錄四 然而虛玄大道 無著眞宗 不可得而苟求
허현대도(虛玄大道) 허통(虛通)하는 현묘한 대도. ▲허당어록4. 그러나 허현대도(虛玄大道)와 무착진종(無著眞宗)은 구구(苟求; 임의로 구함)로 가히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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