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背】 禪林疏語考證三 李令伯陳情表曰 生孩六月慈父見背 文選註曰 背 死也 ▲禪林疏語考證三 嚴君見背 泰山當七七之期
현배(見背) 선림소어고증3. 이령백(李令伯)의 진정표(陳情表)에 가로되 아이를 낳은 지 6월 만에 자부(慈父)가 현배(見背)했다. 문선주(文選註)에 가로되 배(背)는 사(死)다. ▲선림소어고증3. 엄군(嚴君)이 현배(見背)하여 태산(泰山; 태산왕)의 칠칠지기(當七七之期)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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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法樂住】 禪定者 離一切之妄想 而現受法味之樂 安住不動 ▲宗鏡錄六十五 密嚴經云 阿賴耶識 恒與一切染淨之法 而作所依 是諸聖人 現法樂住三昧之境 人天等趣 諸佛國土 悉以爲因
현법락주(現法樂住) 선정이란 것은 일체의 망상을 여의고 법미(法味)의 낙을 현수(現受)하면서 안주하여 부동(不動)함. ▲종경록65. 밀엄경에 이르되 아뢰야식은 항상 일체의 염정지법(染淨之法)에 소의(所依)를 지어 주며 이 모든 성인이 삼매의 경계에 현법낙주(現法樂住)하면서 인천 등의 취(趣)와 제불국토를 모두 인(因)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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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懸辯】 (1616-1684) 朝鮮國僧 姓尹 字而訥 號枕肱 朝鮮光海八年丙辰(1616) 出生于羅州 九歲依天風山處愚和尙出家 十三嗣法於逍遙太能(休靜法嗣) 住湖南之仙巖松廣燕谷 肅宗十年甲子(1684) 示寂于金華山 壽六十六 臘五十七 遺有枕肱集二卷 [枕肱集下 海東佛祖源流]
현변(懸辯) (1616-1684) 조선국승. 성은 윤이며 자는 이눌(而訥)이며 호는 침굉(枕肱). 조선 광해 8년 병진(16 16) 나주(羅州)에서 출생했음. 9세에 천풍산 처우화상에게 의지해 출가했고 13에 소요태능(逍遙太能; 休靜의 법사)에게서 법을 이었음. 호남의 선암ㆍ송광ㆍ연곡에 거주했고 숙종 10년 갑자(1684) 금화산에서 시적했으니 나이는 66, 납은 57. 유저에 침굉집(枕肱集) 2권이 있음 [침굉집하. 해동불조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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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辯】 玄妙之辯說 ▲續傳燈錄十四佛日惟岳 窮天玄辯竭世樞機 到這裏一點用不著
현변(玄辯) 현묘한 변설. ▲속전등록14 불일유악. 궁천(窮天)의 현변(玄辯)과 갈세(竭世)의 추기(樞機)라도 이 속에 이르러선 1점도 사용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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