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挺】 唐代僧 住宣州安國寺 嗣牛頭智威 牛頭法融下五世 [傳燈錄四 五燈會元二]
현정(玄挺) 당대승. 선주 안국사에 주(住)했고 우두지위를 이었으며 우두법융하 5세 [전등록4. 오등회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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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諸仁藏諸用】 易繫辭上傳 仁者見之謂之仁 知者見之謂之知 百姓日用而不知 故君子之道鮮矣 顯諸仁 藏諸用 鼓萬物而不與聖人同憂 盛德大業至矣哉 ▲禪門拈頌集第三六五則 雲門杲上堂擧此話云 顯諸仁藏諸用 鼓萬物而不與聖人同憂 盛德大業至矣哉 喝一喝
현제인장제용(顯諸仁藏諸用) 역 계사상전(繫辭上傳). 인자(仁者)가 이를 보면 인(仁)이라 이르고 지자(知者)가 이를 보면 지(知)라고 이르나니 백성이 일용하면서 알지 못하는지라 고로 군자의 도가 드물다(鮮). 인을 나타내고(顯諸仁) 용을 숨기면서(藏諸用) 만물을 고동(鼓動)하되 성인과 더불어 동우(同憂)하지 않나니 성덕(盛德)의 대업(大業)이 지고(至高)하다 하겠다. ▲선문염송집 제365칙. 운문고가 상당하여 이 화(話)를 들고 이르되 인을 나타내고(顯諸仁) 용을 숨기면서(藏諸用) 만물을 고동(鼓動)하되 성인과 더불어 동우(同憂)하지 않나니 성덕(盛德)의 대업(大業)이 지고(至高)하다 하겠다. 할(喝)로 한 번 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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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宗】 ①顯敎之宗旨 除眞言宗外 謂餘之諸宗 ▲宗鏡錄三十四 空宗唯破相 性宗唯顯性 權實有異 遮表全殊 不可以遮詮遣蕩排情破執之言 爲表詮直示建立顯宗之敎 ②緇門警訓註中 後漢明帝 廟號顯宗 ▲緇門警訓四 顯宗開法遠訪身毒 致有迦竺來儀演布聲敎
현종(顯宗) ①현교(顯敎)의 종지니 진언종을 제한 밖, 나머지의 제종(諸宗)을 말함. ▲종경록34. 공종(空宗)은 오직 파상(破相)하고 성종(性宗)은 오직 현성(顯性)하나니 권실(權實)이 다름이 있고 차표(遮表)가 전수(全殊)하다. 차전(遮詮)의, 견탕(遣蕩)하고 배정(排情)하고 파집(破執)하는 말로써 표전(表詮)의, 직시(直示)하고 건립하는 현종(顯宗)의 교로 삼음은 옳지 못하다. ②치문경훈주중. 후한 명제(明帝)의 묘호(廟號)가 현종(顯宗)임. ▲치문경훈4. 현종(顯宗)이 개법코자 멀리 신독(身毒; 인도)을 탐방케 하여 가축(迦竺)이 내의(來儀; 걸출한 인물의 강림에 비유)하여 성교(聲敎)를 연포(演布)함이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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