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34쪽

【現在】 瑜伽師地論四十九云 若有諸業非是已作已增已滅 而是正作正造正爲 名爲現在 ▲大慧語錄二十五 過去現在未來 皆悉是幻

현재(現在) 유가사지론49에 이르되 만약 제업(諸業)이 있어 이 이작이증이멸(已作已增已滅)이 아니라 이 정작정조정위(正作正造正爲)면 이름해 현재(現在)다. ▲대혜어록25. 과거ㆍ현재(現在)ㆍ미래가 모두 다 이 환(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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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在世】 三世(過去世 現在世 未來世)之一 ▲註心賦三 現在世中 有過去未來

현재세(現在世) 3세(과거세ㆍ현재세ㆍ미래세)의 하나. ▲주심부3. 현재세 가운데 과거와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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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在賢劫】 又作見在賢劫 三劫之現在住劫 詳見賢劫 ▲指月錄一 拘留孫佛(現在賢劫 第一尊)

현재현겁(現在賢劫) 또 현재현겁(見在賢劫)으로 지음. 3겁의 현재의 주겁(住劫)이니 상세한 것은 현겁(賢劫)을 보라. ▲지월록1. 구류손불(現在賢劫의 第一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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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籍】 玄妙之典籍 通名佛經 ▲續傳燈錄二十佛海有瑞 敷玄籍以曉果因 垂天眞以育情性 ▲宗鏡錄三十六 論(肇論)云 考之玄籍 本之聖意

현적(玄籍) 현묘한 전적이니 통명(通名; 일반에 통하는 이름)이 불경. ▲속전등록20 불해유서. 현적(玄籍)을 펴서 과인(果因)을 깨닫고 천진(天眞)을 드리워 정성(情性)을 키운다. ▲종경록36. 논(조론)에 이르되 현적(玄籍)에서 그것을 고찰하고 성의(聖意)에서 그것을 근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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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寂禪師】 五代僧隱微 署號玄寂禪師 詳見隱微

현적선사(玄寂禪師) 오대승 은미의 서호(署號)가 현적선사니 상세한 것은 은미(隱微)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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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前】 在於現在目前 ▲續指月錄十四法舟道濟 常人於現前虗幻分別境界 不知全體是夢 認爲實有

현전(現前) 현재 목전에 있음. ▲속지월록14 법주도제. 상인(常人)은 현전(現前)하는 허환(虗幻)의 분별경계(分別境界)가 전체가 이 꿈인 줄 알지 못하고서 인정해 실유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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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前常住】 四種常住之一 卽現前現前物 各比丘所屬之私物 如衣藥類 乃現前僧之現前物 [行事鈔中一] 參四種常住 ▲禪林寶訓四 律中云 僧物有四種一者常住常住 二者十方常住 三者現前常住 四者十方現前常住

현전상주(現前常住) 4종 상주의 하나. 곧 현전현전물(現前現前物)이니 각 비구에게 소속된 사물(私物)임. 예컨대(如) 의약류(衣藥類)는 곧 현전승(現前僧)의 현전물(現前物)임 [행사초중1]. 사종상주를 참조하라. ▲선림보훈4. 율 중에 이르되 승물에 4종이 있다. 1자는 상주상주며 2자는 시방상주며 3자는 현전상주(現前常住)며 4자는 시방현전상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