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生】 於敦促注意時所用之語 生 語助詞 好生一語 於宋代以來廣爲一般人所用 ▲古尊宿語錄四十雲峰悅 僧問 法席久虗師子吼 乞師方便震雷音 師云 好生聽取
호생(好生) 주의(注意)를 돈촉(敦促; 재촉)할 때 쓰는 바의 말이니 생은 어조사. 호생 1어(語)는 송대 이래로 널리 일반인이 쓰는 바가 되었음. ▲고존숙어록40 운봉열. 중이 묻되 법석에 사자후가 오래 비었습니다. 스님이 방편으로 뇌음(雷音)을 진동하시기를 걸구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호생청취(好生聽取)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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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生看取】 見好生 ▲五燈會元十四大乘山和尙 問 如何是鳳山境 師曰 好生看取
호생간취(好生看取) 호생을 보라. ▲오등회원14 대승산화상. 묻되 무엇이 이 봉산경(鳳山境)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호생간취(好生看取)하라.
【好生觀】 見好生 ▲圓悟語錄五 分明垂手處 子細好生觀
호생관(好生觀) 호생을 보라. ▲원오어록5. 분명히 수수(垂手)하는 곳을 자세히 호생관(好生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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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生聽取】 見好生 ▲橫川行珙語錄上 十尊古佛 卽今在火燄上 與你說法 好生聽取
호생청취(好生聽取) 호생을 보라. ▲횡천행공어록상. 10존(尊; 양사)의 고불이 즉금 화염 위에 있으면서 너희를 위해 설법하나니 호생청취(好生聽取)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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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護惜】 守護而愛惜 ▲五燈會元四趙州從諗 老僧不在明白裏 是汝還護惜也無
호석(護惜) 수호하면서 애석(愛惜)함. ▲오등회원4 조주종심. 노승은 명백 속에 있지 않나니 이 너희가 도리어 호석(護惜)하느냐 또는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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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戶說】 挨家挨戶地告諭解說 ▲萬法歸心錄序 釋氏之書 微妙玄深 難以戶說
호설(戶說) 애가애호지(挨家挨戶地)에서 고유(告諭)하며 해설함. ▲만법귀심록서. 석씨(釋氏)의 서적은 미묘하고 현심(玄深)하여 호설(戶說)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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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說亂道】 胡亂說話 胡亦亂意 ▲大慧語錄十二 手裏指東畫西 口中胡說亂道
호설란도(胡說亂道) 호란(胡亂)하게 설화함. 호(胡)도 또한 난(亂)의 뜻. ▲대혜어록12. 손 안에선 지동획서(指東畫西)하고 입속에선 호설난도(胡說亂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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