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弘成】 (1575-1641) 明代臨濟宗僧 字一默 錢塘(浙江杭州)黃氏 幼孤 事母孝 年二十三捨俗 遍扣耶溪 明宗 紹寬諸講席 受戒雲棲 至常熟三峰 依漢月法藏 七年不得悟 頗自愧悔 一夕聞擧竹篦話 忽然契入 住杭州橫山兜率院 有一默弘成禪師語錄 [五燈全書六十九 光緖三峰寺志四]
홍성(弘成) (1575-1641) 명대 임제종승. 자는 일묵(一默)이며 전당(절강 항주) 황씨. 어릴 적에 고(孤; 부친이 사망하거나 양친이 사망함)했고 모친을 모시면서 효성스러웠음. 나이 23에 세속을 버렸고 야계ㆍ명종ㆍ소관 여러 강석(講席)을 편구(遍扣)했음. 운서에서 수계하고 상숙 삼봉에 이르러 한월법장(漢月法藏)에게 의지했음. 7년 동안 깨침을 얻지 못해 자못 스스로 괴회(愧悔)했는데 어느 날 저녁 죽비화(竹篦話)를 듦을 듣다가 홀연히 계입(契入)했음. 항주 횡산 도솔원에 주(住)했고 일묵홍성선사어록이 있음 [오등전서69. 광서삼봉사지4].
) -->
【洪壽】 (944-1022) 宋代法眼宗僧 錢塘(浙江杭州)曹氏 禮天龍寺朗智落髮 參天台韶國師 一日聞墮薪有省 後住杭州興敎寺 [天聖廣燈錄二十七 聯燈會要二十八]
홍수(洪壽) (944-1022) 송대 법안종승. 전당(절강 항주) 조씨. 천룡사 낭지를 예알하여 낙발(落髮)했고 천태소국사(天台韶國師)를 참했음. 어느 날 타신(墮薪; 섶이 떨어짐. 장작이 떨어짐)하는 소리를 듣고 깨침이 있었음. 후에 항주 흥교사에 주(住)했음 [천성광등록27. 연등회요28].
) -->
【洚水】 禪林疏語考證四 孟子曰 當堯之時 天下猶未平 洚水橫流 汜濫於天下 ▲禪林疏語考證四 殺戮之災未息 洚水之禍倂生
홍수(洚水) 선림소어고증4. 맹자에 가로되 요(堯)의 시대에 당해 천하가 오히려 태평하지 못해 홍수(洚水)가 횡류(橫流)하여 천하에 사람(汜濫; 泛濫)했다. ▲선림소어고증4. 살육의 재앙이 그치지 않았는데 홍수(洚水)의 앙화가 아울러 발생하다.
) -->
【弘乘】 (1585-1645) 明代臨濟宗僧 俗姓熊 字問石 竟陵(今湖北天門)人 素奉佛法 棄家削髮爲僧 後參三峰漢月法藏 服侍六年 徹悟心源 遂獲印記 出主鎭江(今屬江蘇)焦山寺 楚王之請 移主湖北正覺寺 又歷主南京天隆寺 太平興國寺 金山寺 晩居神山白雲寺 卒諡慧照禪師 有語錄行世 [三峰淸凉寺志四 正源略集五]
홍승(弘乘) (1585-1645) 명대 임제종승. 속성은 웅이며 자는 문석(問石)이며 경릉(지금의 호북 천문) 사람. 본디 불법을 신봉했으며 집을 버리고 삭발하고 승인이 되었음. 후에 삼봉 한월법장(漢月法藏)을 참해 6년 동안 복시(服侍)했고 심원(心源)을 철오했고 드디어 인기(印記)를 얻었음. 출세해 진강(지금 강소에 속함) 초산사를 주지(主持)했는데 초왕(楚王)의 청으로 호북 정각사로 이주했음. 또 남경 천륭사ㆍ태평흥국사ㆍ금산사를 역주(歷主)했으며 만년에 신산 백운사에 거주했음. 졸시(卒諡)는 혜조선사며 어록이 있어 행세함 [삼봉청량사지4. 정원약집5].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28쪽 (0) | 2019.12.30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27쪽 (0) | 2019.12.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25쪽 (0) | 2019.12.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24쪽 (0) | 2019.12.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23쪽 (0) | 2019.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