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合僧】 梵語僧伽 一譯和合 和合僧者 梵漢雙擧也 比丘三人已上集同處 持同戒 行同道者 名和合僧 ▲臨濟語錄 師云 爾一念心正達煩惱結使如空無所依 是破和合僧
화합승(和合僧) 범어 승가(僧伽; 梵 saṃgha)는 일역(一譯)이 화합이니 화합승(和合僧)이란 것은 범한(梵漢)을 쌍거(雙擧)하였음. 비구 3인 이상이 동처(同處)에 모이고 동계(同戒)를 가지고 동도(同道)를 행하는 것을 이름해 화합승임. ▲임제어록. 스님이 이르되 너희의 일념심이 바로 번뇌의 결사(結使)가 공해서 의지하는 바가 없음과 같음을 통달한다면 이것이 파화합승(破和合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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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合識】 八識十名之一 見八識十名 ▲宗鏡錄五十 第八識十名者 (中略)二眞僞雜間 名爲和合識
화합식(和合識) 8식 10명(名)의 하나. 팔식십명을 보라. ▲종경록50. 제8식 10명이란 것은 (중략) 2. 진위(眞僞)가 잡간(雜間)함을 이름해 화합식(和合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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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合衆】 梵語僧伽 正譯曰衆 爲比丘三人已上之稱 和合衆卽和合僧也 ▲永嘉禪宗集註上 梵語僧伽耶 此翻和合衆
화합중(和合衆) 범어 승가(僧伽; 梵 saṃgha)는 정역(正譯)하면 가로되 중(衆)이니 비구 3인 이상의 호칭이 됨. 화합중(和合衆)은 곧 화합승임. ▲영가선종집주상. 범어 승가야(僧伽耶)는 여기에선 화합중(和合衆)으로 번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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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合海】 僧衆和合爲一味 譬以海水之一味也 又僧衆多大如海之深廣 故喩以海也 ▲宗鏡錄三十 稽首十方僧 大衆和合海
화합해(和合海) 승중이 화합하여 일미(一味)가 됨을 해수(海水)의 일미로써 비유함. 또 승중이 다대(多大)함이 바다의 심광(深廣)과 같으므로 고로 바다로써 비유함. ▲종경록30. 시방승과 대중의 화합해(和合海)에 계수(稽首)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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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現】 謂佛菩薩爲濟度衆生 變作示現種種之形也 ▲五燈會元四文殊圓明 甞遊五臺山 覩文殊化現 乃隨方建院 以文殊爲額
화현(化現) 이르자면 불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갖가지 형상을 변작(變作)하여 시현함. ▲오등회원4 문수원명. 일찍이 오대산에 노닐다가 문수의 화현(化現)을 보았고 이에 방소를 따라 사원을 건립하면서 문수로써 편액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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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號】 古代擧火報警的信號 ▲道寧語錄下 夜深聞喝火號聲
화호(火號) 고대에 거화(擧火)하여 보경(報警)한 신호. ▲도녕어록하. 야심에 화호(火號)를 할(喝)하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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