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回心達本】 回歸自心 到達本源 ▲五燈會元三大梅法常 汝等諸人 各自回心達本 莫逐其末 但得其本 其末自至 若欲識本 唯了自心
회심달본(回心達本) 자심으로 회귀하여 본원에 도달함. ▲오등회원3 대매법상. 너희 등 제인은 각자 회심달본(回心達本)하고 그 끝을 쫓지 말아라. 다만 그 근본을 얻으면 그 끝은 저절로 이른다. 만약 근본을 알려고 한다면 오직 자심을 요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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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灰心塵面】 形容習禪者的生活 心如死灰 生活儉朴 不加修飾 無心梳洗 ▲祖堂集九大光 自攝衣訪道南來 而造石霜普會門下 一二年間 乃私於北塔栽植菓木 麻衣草履 灰心塵面 志存於道
회심진면(灰心塵面) 습선자(習禪者)의 생활을 형용함. 마음은 사회(死灰)와 같고 생활이 검박(儉朴)하고 수식(修飾)을 더하지 않고 소세(梳洗; 머리를 빗음과 세면하는 등)에 무심함. ▲조당집9 대광. 섭의(攝衣)하고 방도(訪道)하여 남방에서 돌아옴으로부터 석상보회(石霜普會)의 문하에 나아갔다. 1, 2년 간 사사(私事)로 북탑(北塔)에 과일나무를 재식(栽植; 심다)했다. 마의초리(麻衣草履)에 회심진면(灰心塵面)으로 도에 의지(意志)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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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心向大】 又云回小向大 謂不定性之人 回轉聲聞緣覺之小乘根性 而趣向大乘之佛道 如舍利弗 目蓮 本二乘人 皆於法華經會坐回心向大 而入於菩薩位也 ▲正法眼藏二 辟支佛一萬劫住空定中 外道八萬劫住非非想中 二乘劫滿猶能回心向大 外道還卽輪回
회심향대(回心向大) 또 이르되 회심향대(回小向大)니 이르자면 부정성(不定性)의 사람이 성문 연각의 소승근성을 회전하여 대승의 불도로 취향함. 예컨대(如) 사리불과 목련은 본래 2승의 사람이었으나 모두 법화경 회좌(會坐)에서 회심향대(回心向大)하여 보살위에 들었음. ▲정법안장2. 벽지불은 1만겁 동안 공정(空定) 중에 거주하고 외도는 8만겁 동안 비비상(非非想) 중에 거주한다. 2승은 겁만(劫滿; 겁수를 채움)에 오히려 능히 회심향대(回心向大)하지만 외도는 도리어 곧 윤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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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懷嶽】 ①五代後晉僧 泉州(今屬福建)人 少年于本邑聖壽院出家 嗣雪峰義存 居漳州(今福建漳浦)報恩院 禪侶四集 講說十餘年而寂 [傳燈錄十八 五燈會元七] ②五代後晉曹洞宗僧 依南康雲居道膺受法 嗣其席 南唐主署達空禪師 [五燈會元十三 傳燈錄二十]
회악(懷嶽) ①오대 후진승. 천주(지금 복건에 속함) 사람. 소년에 본읍 성수원에서 출가했고 설봉의존(雪峰義存)을 이었음. 장주(지금의 복건 장포) 보은원에 거주했고 선려(禪侶)가 사방에서 모였으며 10여 년 동안 강설하다가 적(寂)했음 [전등록18. 오등회원7]. ②오대 후진 조동종승. 남강 운거도응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그의 법석을 이었음. 남당주가 서호(署號)하여 달공선사라 했음 [오등회원13. 전등록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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