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懷信】 (1280-1357) 元代臨濟宗僧 浙江奉化人 俗姓姜 號孚中 十五歲依法華院子思出家 受具足戒於五臺山 爲天童山竺西妙坦之法嗣 竝從雲外雲岫硏習藏經 泰定三年(1326) 任明州觀音寺住持 未久移普陀寺 常持一鉢行乞於吳楚之間 鎭南王宣讓王 皆問道於師 竝歸依之 受賜廣慧妙悟智寶弘敎禪師號 順帝至正二年(1342) 遷住中天竺寺 後移住天童山及江蘇龍翔集慶寺 明太祖親幸寺中聽法 特改額爲大天界 至正十七年示寂 世壽七十八 宋濂爲撰塔銘 [增續傳燈錄六 南宋元明僧寶傳十 宋學士集五塔銘]
회신(懷信) (1280-1357) 원대 임제종승. 절강 봉화 사람이며 속성은 강이며 호는 부중(孚中). 15세에 법화원 자사에게 의지해 출가했고 오대산에서 구족계를 받았음. 천동산 축서묘탄(竺西妙坦)의 법사가 되며 아울러 운외운수(雲外雲岫)를 좇아 장경을 연습했음. 태정 3년(1326) 명주 관음사 주지에 임명되었고 오래지 않아 보타사로 이주했음. 늘 1발(鉢)을 가지고 오초지간(吳楚之間)에서 행걸(行乞)했음. 진남왕과 선양왕이 모두 스님에게 도를 물었고 아울러 귀의했음. 광혜묘오지보홍교선사란 호를 수사(受賜)했음. 순제 지정 2년(1342) 중천축사로 천주(遷住)했고 후에 천동산 및 강소 용상집경사로 이주했음. 명태조가 사중에 친행(親幸)하여 청법(聽法)했고 특별히 개액(改額)해 대천계(大天界)라 했음. 지정 17년 시적했고 세수는 78. 송렴이 탑명을 지었음 [증속전등록6. 남송원명승보전10. 송학사집5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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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懷娠】 懷孕 妊娠 ▲五燈會元五石頭希遷 母初懷娠 不喜葷茹
회신(懷娠) 회잉(懷孕). 임신. ▲오등회원5 석두희천. 모친이 처음 회신(懷娠)하자 훈여(葷茹)를 좋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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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身】 回轉身軀 ▲百丈淸規五遊方參請 參頭領衆回身 進住持前
회신(回身) 신구(身軀; 신체)를 회전함. ▲백장청규5 유방참청. 참두가 대중을 거느리고 회신(回身)하여 주지 앞으로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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