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597쪽

태화당 2019. 5. 27. 09:00

盜泉古泉名 故址在今山東泗水縣東北 據說縣內共有泉水八十七處 惟有盜泉不流 其餘都滙入泗河 古籍中有孔子過於盜泉 渴矣而不飮 惡其名也 [百度百科] 緇門警訓二 能自守節不飮盜泉

도천(盜泉) 옛 샘의 이름. 옛터는 지금의 산동 사수현 동북에 있음. 설에 의거하자면 현내(縣內)에 모두 샘물이 87처가 있었는데 오직 도천이 있어 흐르지 않고 그 나머지는 모두 모이어 사하(泗河)로 들어갔음. 옛 서적 중에 공자가 도천을 지나감이 있었고 목이 말랐지만 마시지 않았는데 그 이름을 싫어했음 [백도백과]. 치문경훈2. 능히 스스로 수절하고 도천(盜泉)을 마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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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川宋代臨濟宗僧 崑山(今屬江蘇)狄氏 初爲縣之弓級 聞東齋謙爲道俗演法 往從之 一日因不職遭笞 忽於杖下大悟 遂辭職 依謙 謙爲改今名 建炎(1127-1130)初 謁天封蹣庵繼成 蒙其認可 歸憩東齋 道俗愈敬 學子請益 依金剛般若撰頌行世 隆興改元(11 63) 住無爲軍(安徽)冶父山實際禪院 [普燈錄十七 五燈會元十二 續傳燈錄三十]

도천(道川) 송대 임제종승. 곤산(지금 강소에 속함) 적씨. 처음에 현()의 궁급(弓級)이 되었는데 동재겸(東齋謙)이 도속(道俗. 승속)을 위해 연법(演法)한다 함을 듣고 가서 그를 좇았음. 어느 날 부직(不職; 직무를 다하지 못함)으로 인해 태형(笞刑)을 만났는데 홀연히 태장(笞杖) 아래에서 대오했음. 드디어 사직하고 겸()에게 의지했는데 겸이 지금의 이름(道川)으로 개명했음. 건염(1127- 1130) 초 천봉 만암계성(蹣庵繼成. 임제하 10)을 참알해 그 인가를 받았음. 동재(東齋)로 돌아가 쉬는데 도속이 더욱 공경했음. 학자가 청익하자 금강반야경에 의해 송을 지었는데 세상에 행함. 융흥 개원(1163) 무위군(안휘) 야보산(冶父山) 실제선원에 주()했음 [보등록17. 오등회원12. 속전등록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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盜泉之水緇門警訓註下 文選云 渴不飮盜泉水 熱不息惡木陰 惡木豈無陰 志士多苦心 山谷詩云 熱避惡木陰 渴辭盜泉水 緇門警訓八 惡木之陰匪陰 盜泉之水非水

도천지수(盜泉之水) 치문경훈주하. 문선에 이르되 목말라도 도천(盜泉)의 물을 마시지 않고 더워도 악목(惡木)의 그늘에서 쉬지 않는다. 악목이 어찌 그늘이 없으리오만 지사(志士)가 많이 고심한다. 산곡의 시에 이르되 더우면 악목의 그늘로 피하지만 목말라도 도천의 물은 사양한다. 치문경훈8. 악목의 그늘은 그늘이 아니며 도천의 물(盜泉之水)은 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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