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後漢孟敏客居太原 曾荷甑墮地 不顧而去 郭林宗見而問其意 對曰 甑已破矣 視之何益 〖從容錄 第二則〗
후한의 맹민(孟敏)이 태원에 객으로 거처했다. 일찍이 시루를 메고 가다가 땅에 떨어뜨렸는데 돌아보지도 않고 갔다. 곽림종(郭林宗; 東漢의 郭泰의 자가 林宗)이 보고 그 뜻을 물었다. 대답해 가로되 시루가 이미 깨어졌거늘 그것을 본들 무슨 이익이리오.
'태화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일적(泰華一滴) 125 (0) | 2020.11.06 |
---|---|
태화일적(泰華一滴) 124 (0) | 2020.11.06 |
태화일적(泰華一滴) 122 (0) | 2020.11.06 |
태화일적(泰華一滴) 121 (0) | 2020.11.06 |
태화일적(泰華一滴) 120 (0) | 202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