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일적

태화일적(泰華一滴) 161

태화당 2020. 11. 7. 09:10

161萊子之衣 高士傳云 老萊子孝養親 年七十父母猶存 身著五色斒衣 爲嬰兒戲於親前 取食上堂詐跌臥地爲兒啼 欲親之喜 禪林疏語考證一

 

내자지의(萊子之衣) 고사전(高士傳; 3. 삼국 西晉時期의 학자 皇甫謐이 지었음)에 이르되 노래자(老萊子)가 효성으로 양친(養親)했다. 나이 70에도 부모가 오히려 생존했다. 몸에 5() 반의(斒衣; 얼룩덜룩한 옷. 곧 색동)를 입고 영아(嬰兒)가 되어 양친 앞에서 희롱했다. 밥을 취해 당()에 오르면서 일부러 미끄러지며 땅에 누우면서 아이의 울음을 지었는데 양친을 기쁘게 하려고 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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