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 論語云 子謂伯魚曰 女爲周南召南矣乎 曰 人而不爲周南召南 猶面墻而立也歟 言其一物無所見 一步不可行也 〖禪林寶訓音義〗
논어에 이르기를 공자가 백어(伯魚; 공자의 아들 孔鯉의 字)에게 가로되 너(女)는 주남소남(周南召南)을 배웠느냐. 가로되 사람이면서 주남소남을 배우지 않으면 마치 면장(面墻)하여 선 것과 같습니다. 말하자면 그 한 물건도 보는 바가 없음이며 한 걸음도 가히 행하지 못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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