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 名翼 管子 管仲復(白也)於桓公曰 無翼而飛者 聲也 謂出言門庭 千里必應 故曰無翼而飛 又唐聖敎序記云 名無翼而長飛 道無根而永固 〖祖庭事苑二〗
명익(名翼) 관자(管子) 관중(管仲)이 환공(桓公)에게 아뢰어(復은 白임) 가로되 날개가 없어도 나는 것은 소리입니다 했는데 이르자면 문정(門庭)에서 출언(出言)하매 천 리에서 꼭 호응함이니 고로 가로되 날개가 없어도 난다 한 것임. 또 당(唐) 성교서기(聖敎序記; 玄奘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당태종이 大唐三藏聖敎序를 짓고 고종이 記를 썼음)에 이르되 이름은 날개가 없어도 멀리 날고 도는 뿌리가 없어도 길이 견고하다.
'태화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일적(泰華一滴) 201 (0) | 2020.11.08 |
---|---|
태화일적(泰華一滴) 200 (0) | 2020.11.07 |
태화일적(泰華一滴) 198 (0) | 2020.11.07 |
태화일적(泰華一滴) 197 (0) | 2020.11.07 |
태화일적(泰華一滴) 196 (0) | 2020.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