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 甞以*經王請益四明尊者 者震聲曰 汝名本如 師卽領悟 作偈曰 處處逢歸路 頭頭達故鄕 本來成現事 何必待思量 〖五燈會元六 神照本如法師〗
일찍이 경왕(*經王)으로 사명존자(四明尊者; 송대 천태종 知禮法師가 浙江 寧波 四明山에 거주하며 천태의 正義를 홍포했으며 호가 사명존자)에게 청익했는데 존자가 소리를 떨치며 가로되 너는 이름이 본여다. 스님이 곧 영오(領悟)했고 게를 지어 가로되 처처에서 귀로를 만나고/ 두두(頭頭)에서 고향에 도달한다/ 본래 현성한 일을/ 어찌 사량을 기다림이 필요하랴.
*經王; 그 경이 다른 경보다 수승함을 일컬어 가로되 경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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