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 擧 有新到謂趙州云 某甲從長安來 橫擔一條拄杖 不曾撥著一人 趙州云 自是大德拄杖短 僧無對 師代云 呵呵 〖五宗錄五 法眼〗
거(擧; 公案을 들다)하다. 어떤 신도(新到; 新到僧)가 조주에게 일러 이르되 모갑이 장안으로부터 오면서 한 가닥의 주장자를 가로 메었는데 일찍이 한 사람도 발착(撥著; 마찰. 부딪히다)하지 못했습니다. 조주가 이르되 스스로 이 대덕의 주장자가 짧았다. 중이 대답이 없었다. 스님(법안)이 대운(代云)하되 하하(呵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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