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일적

태화일적(泰華一滴) 306

태화당 2020. 11. 10. 09:32

306 擧 有新到謂趙州云 某甲從長安來 橫擔一條拄杖 不曾撥著一人 趙州云 自是大德拄杖短 僧無對 師代云 呵呵 五宗錄五 法眼

 

(; 公案을 들다)하다. 어떤 신도(新到; 新到僧)가 조주에게 일러 이르되 모갑이 장안으로부터 오면서 한 가닥의 주장자를 가로 메었는데 일찍이 한 사람도 발착(撥著; 마찰. 부딪히다)하지 못했습니다. 조주가 이르되 스스로 이 대덕의 주장자가 짧았다. 중이 대답이 없었다. 스님(법안)이 대운(代云)하되 하하(呵呵).

 

'태화일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일적(泰華一滴) 308  (0) 2020.11.10
태화일적(泰華一滴) 307  (0) 2020.11.10
태화일적(泰華一滴) 305  (0) 2020.11.10
태화일적(泰華一滴) 304  (0) 2020.11.10
태화일적(泰華一滴) 303  (0)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