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先聖云 寧可破戒如須彌山 不可被邪師熏一邪念 如芥子許在情識中 如油入麫永不可出 〖大慧語錄二十六〗
선성(先聖)이 이르되 차라리 수미산과 같이 파계함은 가하거니와 삿된 스승에게 하나의 사념(邪念)에 훈(熏; 쐬다)함을 입음은 불가하다. 개자(芥子)만큼이라도 정식(情識) 중에 있을 것 같으면 마치 기름이 밀가루에 든 것과 같아서 길이 가히 나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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