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일적

태화일적(泰華一滴) 328

태화당 2020. 11. 10. 10:36

328俗士問 某甲平生殺牛 還有罪否 師曰 無罪 曰 爲甚麽無罪 師曰 殺一箇 還一箇 五燈會元四 光孝慧覺

 

속사(俗士; 출가하지 아니한 사람을 가리킴)가 묻되 모갑은 평생 소를 죽였습니다. 도리어 죄가 있습니까. 스님(慧覺이니 趙州를 이었음)이 가로되 죄가 없다. 가로되 무엇 때문에 죄가 없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한 개를 죽이고 한 개를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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