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 梵師作梵云 神仙五通人 作者於呪術 爲彼慚愧者 攝諸不慚愧 如來立禁戒 半月半月說 以說戒利益 稽首禮諸佛 云何梵 云何於此經 究竟到彼岸 願佛開微蜜 廣爲衆生說 作梵者止息喧亂也 梵訖云 爲剃頭受戒者說戒 〖禪林備用十 沙彌受戒文〗
범사(梵師)가 작범(作梵)하여 이르되 신선 5통(通)의 사람이/ 주술에서 짓는 것이니/ 저 참괴자(慚愧者)를 위해/ 모든 불참괴(不慚愧)를 거둔다/ 여래가 금계(禁戒)을 세워/ 반월반월(半月半月)에 설하나니/ 계의 이익을 설하는지라/ 제불에게 계수례(稽首禮)합니다/ 운하범(云何梵). 운하(云何)하여 이 경에서/ 구경에 피안에 이르는가/ 원컨대 불타가 미밀(微蜜; 蜜은 密과 같음)을 열어/ 널리 중생을 위해 설하소서. 작범(作梵)하는 것은 훤란(喧亂)을 지식(止息)함이다. 범(梵)을 마치면 이르기를 체두수계(剃頭受戒)하는 자를 위해 설계(說戒)한다.
소석금강과의회요2(銷釋金剛科儀會要二). 운하범필(云何梵畢) 발원근수지(發願謹受持). 이 과(科)는 발원문이다. 삼계존(三界尊)에게 계수하오며/ 십방불에게 귀명합니다/ 내가 이제 홍원(弘願)을 발하여/ 이 금강경을 수지합니다. 연후에 운하범을 짓나니 불타의 설법을 청함이다(云何梵畢 發願謹受持 此科 發願文 稽首三界尊 歸命十方佛 我今發弘願 持此金剛經 然後作云何梵 請佛說法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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