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 鄭谷詩 花月樓臺近九衢 淸歌一曲倒金壺 座中亦有江南客 莫向春風唱*鷓鴣 〖從容錄四 第五十五則〗
정곡(鄭谷) 시. 화월루대(花月樓臺)가 구구(九衢)에 가깝나니/ 맑은 노래 한 곡조에 금호(金壺)를 쏟았다/ 좌중에 또한 강남객이 있으니/ 춘풍을 향해 자고(*鷓鴣)를 부르지 말아라.
*鷓鴣; 당(唐) 교방곡(敎坊曲; 고대의 官方音樂)의 명칭이니 산자고(山鷓鴣)의 생칭(省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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