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文通】 江淹(444-505) 字文通 南朝著名文學家 歷仕三朝 濟陽考城(今河南民權)人 [百度百科] 參江淹 ▲祖庭事苑三 江文通擬休上人別怨云 西北秋風至 楚客心悠哉 日暮碧雲合 佳人殊未來(云云)
강문통(江文通) 강엄(444-505)의 자가 문통이니 남조의 저명한 문학가임. 3조(朝)에 벼슬을 지냈으며 제양 고성(지금의 하남 민권) 사람 [백도백과]. 강엄(江淹)을 참조하라. ▲조정사원3. 강문통(江文通)이 휴상인의 별원(別怨)을 의(擬; 본떠 지음)해 이르되 서북에 추풍이 이르니/ 초객(楚客)의 마음이 유재(悠哉; 시간이 길게 생각되는 모양)로다/ 일모(日暮)에 벽운(碧雲)이 합하는데/ 가인(佳人)은 특수히 오지 않네 (운운).
【剛方】 剛直方正 ▲雜毒海五 方竹筍 草本山中盡莽榛 剛方此日獨逢君
강방(剛方) 강직하고 방정함. ▲잡독해5. 방죽순(대의 일종) 초본이 산중에 모두 망진(莽榛; 초목이 무성한 모양)하나니 강방(剛方)을 이 날에 홀로 그대를 만났다.
【襁褓】 禪林疏語考證二 襁褓 說文曰 小兒衣也 ▲禪林疏語考證二 然襁褓弗寧 深恐五行有尅傷之咎
강보(襁褓) 선림소어고증2. 강보(襁褓) 설문에 가로되 소아의 옷이다. ▲선림소어고증2. 그러하여 강보(襁褓)가 안녕치 못하면 깊이 5행에 극상(尅傷)의 허물이 있을까 염려된다.
【薑附湯】 附 附子 烏頭之球根 北山錄六夾註云 如附子狼毒等本是毒藥 今良醫令服之 又能除毒也 ▲雲門廣錄中 師因不安云 打草鞋行脚去 無對 師云 汝問我 與汝道 僧便問 和尙什麽處去 師云 四維上下對機設敎去 代前語云 和尙宜喫薑附湯
강부탕(薑附湯) 부(附)는 부자(附子)니 오두(烏頭)의 구근(球根)임. 북산록6 협주(夾註)에 이르되 예컨대(如) 부자(附子)와 낭독(狼毒) 등은 본시 독약이지만 지금의 양의(良醫)는 그것을 복용하게 하며 또 능히 제독한다. ▲운문광록중. 스님이 불안함으로 인해 이르되 짚신을 삼아 행각하겠다. 대답이 없자 스님이 이르되 네가 나에게 물어라, 너에게 말해 주겠다. 중이 곧 묻되 화상은 어느 곳으로 향해 가십니까. 스님이 이르되 사유상하에 대기설교(對機設敎)하러 간다. 앞의 말에 대신해 이르되 화상은 마땅히 강부탕(薑附湯)을 드십시오.
【江北江南問王老】 王老 指尊宿 碧巖錄第二十一則 江北江南問王老 雪竇意道 爾只管去江北江南 問尊宿出水與未出水 江南添得兩句 江北添得兩句 一重添一重 展轉生疑 ▲禪門拈頌集第一二八一則 雪竇顯頌 蓮花荷葉報君知 出水何如未出時 江北江南問王老 一狐疑了一狐疑
강북강남문왕로(江北江南問王老) 왕로는 존숙을 가리킴. 벽암록제21칙. 강북강남문왕로(江北江南問王老) 설두가 뜻에 말하기를 네가 다만 관대(管帶; 몸과 마음에 지니어 잊지 않음)하여 강북이나 강남으로 가서 존숙에게 출수(出水)와 미출수를 물어 강남에서 두 구를 더하고 강북에서 두 구를 더하여 한 겹에 한 겹을 더하여 전전히 의심을 낸다 함이다. ▲선문염송집 제1281칙 설두현이 송하되 연화와 하엽을 그대에게 알려 알게 하노니/ 출수가 어찌 미출할 때와 같으랴/ 강북과 강남에서 왕로에게 물어(江北江南問王老)/ 한 호의(狐疑)를 마치면 한 호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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