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三○三】法眼示衆云 盡十方世界 皎皎地無一絲頭 若有一絲頭 卽是一絲頭 後*法燈云 這裏卽不恁麽 若有一絲頭 不是一絲頭
蔣山泉拈 這父子二人 雖解絲來線去 未免傍觀者醜
圓通秀拈 旣是無一絲頭 爲什麽卽是一絲頭 良久云 大平本是將軍建 不許將軍見大平
●第一三○三則; 此話出聯燈會要二十六
●法燈; 宋代僧泰欽 嗣法眼文益 諡號法燈禪師 見下第一三五九則
【一三○三】 법안이 시중하여 이르되 온 시방세계가 밝디밝아(皎皎地) 한 실낱(絲頭)도 없다. 만약 한 실낱이라도 있다면 곧 이 한 실낱이다. 후에 법등(*法燈)이 이르되 이 속은 곧 이러하지 않다. 만약 한 실낱이 있다면 이 한 실낱이 아니다.
장산천(蔣山泉)이 염하되 이 부자(父子) 2인이 비록 사래선거(絲來線去)를 알았지만 방관자가 추(醜)하게 여김을 면하지 못했다.
원통수(圓通秀)가 염하되 이미 이 한 실낱(絲頭)도 없거늘 무엇 때문에 곧 이 한 실낱인가. 양구하고 이르되 태평은 본시 장군이 건립하지만 장군에게 태평을 봄을 허락하지 않는다.
●第一三○三則; 차화는 연등회요26에 나옴.
●法燈; 송대승 태흠(泰欽)이니 법안문익을 이었고 시호가 법등선사(法燈禪師)임. 아래 제1359칙을 보라.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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