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30권)

선문염송집 권28 제1304칙

태화당 2022. 3. 30. 08:56

一三法眼因見俗人携兒到 問之不語 乃有頌云 兒年八歲 問不解語 不是不語 大法難擧 白雲端云 好頌有一字未是 何不道 不是不語 大法全擧

 

開先暹擧此話云 三世諸佛不敢擧 諸代祖師不敢擧 天下老和尙不敢擧 山僧故不敢錯誤 且道 留與什麽人擧

 

第一三四則; 此話出續古尊宿語要一靈源淸禪師語話中

 

一三법안이, 속인이 아이를 데리고 이름()을 봄으로 인해 그에게 물어도 말하지 않는지라 이에 송이 있어 이르되 아이의 나이는 8세인데/ 물어도 말할 줄 알지 못했다/ 이 말하지 않음이 아니라/ 대법(大法)을 들기 어려웠다(難擧). 백운단이 이르되 호송(好頌)이지만 1자가 옳지 못함이 있다. 이 말하지 않음이 아니라 대법(大法)을 전거(全擧)했다 라고 왜 말하지 않았는가.

 

개선섬(開先暹)이 차화를 들고 이르되 삼세제불이 감히 들지 못하고 제대조사(諸代祖師)가 감히 들지 못하고 천하 노화상이 감히 들지 못하고 산승인 고로 감히 착오하지 못한다. 그래 말하라, 어떤 사람에게 머물러 주어 들게 하는가.

 

第一三四則; 차화는 속고존숙어요1 영원청선사(靈源淸禪師)의 어화(語話) 중에 나옴.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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