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三五四】雪竇因僧問 如何是佛 師云 四衆圍遶 又問 如何是涅槃 師云 雙林樹下 復云 便是釘觜鐵舌漢 也卒話會不及
白雲昺頌 狂狗逐塊 瞎驢趂隊 秖許我知 不許你會
又拈 鷺鷥立雪非同色 明月蘆花不似他
●第一三五四則; 此話出明覺禪師語錄二
【一三五四】 설두(雪竇)가,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사중(四衆)이 위요(圍遶)한다. 또 묻되 무엇이 이 열반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쌍림수하(雙林樹下)다. 다시 이르되 곧 이 정취철설한(釘觜鐵舌漢)일지라도 또한 마침내 화회(話會)가 미치지 못한다.
백운병(白雲昺)이 송하되 광구(狂狗)는 흙덩이를 쫓고 할려(瞎驢)는 대오(隊伍)를 쫓는다. 다만 내가 아는(知) 것은 허락하지만 네가 아는(會) 것은 허락하지 않는다.
또 염하되 해오라기가 눈에 서니 같은 색이 아니며 명월과 노화(蘆花)도 그와 흡사하지 않다.
●第一三五四則; 차화는 명각선사어록2에 나옴.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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