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三八○】瑯瑘因僧問 如何是佛法大意 師云 此去城中七里 僧云 學人不會 師云 切忌下河澡洗
海印信頌 去城七里非三六 靈利衲僧數不足 豈知牧笛與巴歌 聲聲盡是*胡家曲
●第一三八○則; 此話未詳所出
●胡家曲; 祖庭事苑一 胡家曲 胡家 當作胡笳 笳 笛之類 胡人吹之爲曲
【一三八○】 낭야(瑯瑘)가,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불법의 대의(大意)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여기에서 성중(城中)과의 거리가 7리다. 중이 이르되 학인이 알지 못하겠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내에 내려가 조세(澡洗)함을 간절히 꺼린다.
해인신(海印信)이 송하되 성과의 거리가 7리는 삼육(三六)이 아니니/ 영리(靈利)한 납승이라도 셈이 부족하다/ 목적(牧笛; 牧夫의 피리)과 파가(巴歌)가/ 소리마다 모두 이 호가곡(*胡家曲)인 줄 어찌 알겠는가.
●第一三八○則; 차화는 나온 곳이 미상.
●胡家曲; 조정사원1 호가곡(胡家曲) 호가(胡家)는 마땅히 호가(胡笳)로 지어야 하나니 가(笳; 갈잎피리)는 피리 종류며 호인(胡人)이 그것을 불어 곡을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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