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30권)

선문염송집 권29 제1384칙

태화당 2022. 4. 7. 08:53

一三八四慈明因僧問 如何是道 師云 踏着不嗔 僧云 如何是道中人 師云 *䭾背負

 

蔣山泉頌 踏着從來不解嗔 肩䭾背負與何人 故園咫尺須歸去 休惹長安陌上塵

 

第一三八四則; 此話出普燈錄二

; 普燈錄二作胸 疑肩

 

一三八四자명(慈明),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도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밟아도 성내지 않는다. 중이 이르되 무엇이 이 도중인(道中人)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어깨에 싣고 등에 지었다(*䭾背負).

 

장산천(蔣山泉)이 송하되 밟아도 종래로 성낼 줄 알지 못하나니/ 어깨에 싣고 등에 지고서 어떤 사람에게 주는가/ 고원(故園)이 지척(咫尺)이니 돌아감을 쓰고/ 장안의 맥상(陌上; 거리 위)의 먼지를 야기(惹起)함을 그쳐라.

 

第一三八四則; 차화는 보등록2에 나옴.

; 보등록2에 흉()으로 지었음. ()으로 의심됨.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blog.daum.net

 

'선문염송집주(30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문염송집 권29 제1386칙  (0) 2022.04.08
선문염송집 권29 제1385칙  (0) 2022.04.08
선문염송집 권29 제1383칙  (0) 2022.04.07
선문염송집 권29 제1382칙  (0) 2022.04.07
선문염송집 권29 제1381칙  (0)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