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四一六】五祖因僧問 如何是佛 師云 肥從口入
心聞賁頌 牙根爛嚼眞彌勒 腹裏橫呑老釋迦 大地虛空皆得飽 這回不到負檀家
●第一四一六則; 此話出法演錄上 聯燈會要十六
●負檀家; 翻譯名義集一 要覽曰 梵語陀那鉢底 唐言施主 今稱檀那 訛陀爲檀 去鉢底留那也 參上第一八則行檀
【一四一六】 오조(五祖)가,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이르되 비(肥)가 입을 좇아 들어온다(肥從口入).
심문분(心聞賁)이 송하되 아근(牙根; 잇몸)으로 난작(爛嚼; 꼭꼭 잘 씹음)하는 진미륵(眞彌勒)이며/ 복리(腹裏; 뱃속)로 횡탄(橫呑)하는 노석가(老釋迦)다/ 대지와 허공이 모두 배부름을 얻었나니/ 이번에 돌아가면 부단가(*負檀家)에 이르지 않으리라.
●第一四一六則; 차화는 법연록상, 연등회요16에 나옴.
●負檀家; 번역명의집1. 요람(要覽)에 가르되 범어 다나발지(陀那鉢底; 梵 danapati)는 당나라 말로는 시주(施主)이다. 지금 단나(檀那)라고 일컫는 것은 타(陀)를 그릇되이 단(檀; 布施)으로 삼았으며 발지(鉢底)를 제거하고 나(那)를 남겼음이다. 위 제18칙 행단(行檀)을 참조하라.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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