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四三二】傅大士頌云 *勸君一 識取心王萬事畢 六塵堆裏拾得來 歷劫元來未曾失
長靈卓擧此話云 大小傅大士 失却了也 何故 曾經大海休誇水 除却*梁園㹅是村
●第一四三二則; 長靈守卓禪師語錄(一卷 嗣法介諶編) 上堂云 勸公一 識取心王萬事畢 六塵堆裏拾得來 歷劫元來未曾失 師云 大小傅大士 失却了也 何故 曾經大海休誇水 除却梁園總是村 ▲善慧大士錄三 十勸 勸君一 專心常念波羅蜜 勤修六度向菩提 五濁三塗自然出
●勸君一; 拈頌說話曰 勸君一者 非一人會取一處也 此後有勸君二 乃至勸君有十頌 此爲第一也
●梁園; 梁孝王所建之竹園 後爲皇室之異稱
【一四三二】 부대사(傅大士)가 송운(頌云)하되 권군일(*勸君一)/ 심왕(心王)을 식취(識取)하면 만사를 마친다/ 6진(塵) 더미 속에서 습득하여 오니/ 역겁(歷劫)에 원래 일찍이 잃지 않았다.
장령탁(長靈卓)이 차화를 들고 이르되 대소 부대사가 잃어버렸다. 무슨 연고냐, 일찍이 대해를 지나왔으니 물을 과시하지 말아라, 양원(*梁園)을 제해버리면 모두 이 촌(村)이다.
●第一四三二則; 장령수탁선사어록(長靈守卓禪師語錄; 一卷 嗣法介諶編). 상당해 이르되 권군일(*勸君一)/ 심왕(心王)을 식취(識取)하면 만사를 마친다/ 6진(塵) 더미 속에서 습득하여 오니/ 역겁(歷劫)에 원래 일찍이 잃지 않았다. 스님이 이르되 대소 부대사가 잃어버렸다. 무슨 연고냐, 일찍이 대해를 지나왔으니 물을 과시하지 말아라, 양원(*梁園)을 제해버리면 모두 이 촌(村)이다. ▲선혜대사록(善慧大士錄) 3. 십권(十勸) 권군일(勸君一)/ 전심(專心)으로 바라밀을 상념(常念)하라/ 6도(度)를 닦아 보리(菩提)로 향하기를 권하노니/ 5탁(濁)의 3도(塗)를 자연히 벗어나리라.
●勸君一; 염송설화에 가로되 권군일(勸君一)이란 것은 1인(人)이 1처(處)를 회취(會取)함이 아님. 차후(此後)에 권군이(勸君二)가 있고 내지 권군(勸君)에 10송이 있음. 이것은 제1이 됨.
●梁園; 양효왕(梁孝王)이 세운 바의 죽원(竹園)이니 후에 황실의 다른 명칭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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