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주(30권)

선문염송집 권30 제1432칙

태화당 2022. 4. 13. 09:45

一四三二傅大士頌云 *勸君一 識取心王萬事畢 六塵堆裏拾得來 歷劫元來未曾失

 

長靈卓擧此話云 大小傅大士 失却了也 何故 曾經大海休誇水 除却*梁園㹅是村

 

第一四三二則; 長靈守卓禪師語錄(一卷 嗣法介諶編) 上堂云 勸公一 識取心王萬事畢 六塵堆裏拾得來 歷劫元來未曾失 師云 大小傅大士 失却了也 何故 曾經大海休誇水 除却梁園總是村 善慧大士錄三 十勸 勸君一 專心常念波羅蜜 勤修六度向菩提 五濁三塗自然出

勸君一; 拈頌說話曰 勸君一者 非一人會取一處也 此後有勸君二 乃至勸君有十頌 此爲第一也

梁園; 梁孝王所建之竹園 後爲皇室之異稱

 

一四三二부대사(傅大士)가 송운(頌云)하되 권군일(*勸君一)/ 심왕(心王)을 식취(識取)하면 만사를 마친다/ 6() 더미 속에서 습득하여 오니/ 역겁(歷劫)에 원래 일찍이 잃지 않았다.

 

장령탁(長靈卓)이 차화를 들고 이르되 대소 부대사가 잃어버렸다. 무슨 연고냐, 일찍이 대해를 지나왔으니 물을 과시하지 말아라, 양원(*梁園)을 제해버리면 모두 이 촌()이다.

 

第一四三二則; 장령수탁선사어록(長靈守卓禪師語錄; 一卷 嗣法介諶編). 상당해 이르되 권군일(*勸君一)/ 심왕(心王)을 식취(識取)하면 만사를 마친다/ 6() 더미 속에서 습득하여 오니/ 역겁(歷劫)에 원래 일찍이 잃지 않았다. 스님이 이르되 대소 부대사가 잃어버렸다. 무슨 연고냐, 일찍이 대해를 지나왔으니 물을 과시하지 말아라, 양원(*梁園)을 제해버리면 모두 이 촌()이다. 선혜대사록(善慧大士錄) 3. 십권(十勸) 권군일(勸君一)/ 전심(專心)으로 바라밀을 상념(常念)하라/ 6()를 닦아 보리(菩提)로 향하기를 권하노니/ 5()3()를 자연히 벗어나리라.

勸君一; 염송설화에 가로되 권군일(勸君一)이란 것은 1()1()를 회취(會取)함이 아님. 차후(此後)에 권군이(勸君二)가 있고 내지 권군(勸君)10송이 있음. 이것은 제1이 됨.

梁園; 양효왕(梁孝王)이 세운 바의 죽원(竹園)이니 후에 황실의 다른 명칭이 되었음.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daum.net)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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