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雪堂曰 *金隄千里 *潰於蟻壞 白璧之美 離於瑕玷 況無上妙道 非特金隄白璧也 而貪慾瞋恚 非特蟻壞瑕玷也 要在志之端謹 行之精進 守之堅確 修之完美 然後可以自利而利他也〈與五十朋書〉
●金隄; 上取堅固之義 下乃池塘之岸
●潰; 散也
【150】 설당(雪堂; 道行)이 가로되 금제(*金隄)가 천 리라도 개미의 무너뜨림에 궤산(潰散)하고 백벽(白璧)의 아름다움도 하점(瑕玷)에서 이기(離棄)한다. 하물며 무상묘도(無上妙道)는 특히 금제(金隄)와 백벽(白璧)만이 아니며 탐욕(貪慾)과 진에(瞋恚)는 특히 의괴(蟻壞)와 하점(瑕玷)만이 아니다. 요점이 의지(意志)의 단근(端謹)ㆍ행위(行爲)의 정진(精進)ㆍ수지(受持)의 견확(堅確)ㆍ수행의 완미(完美)에 있나니 연후에 가이(可以) 자리(自利)하면서 이타(利他)한다. 〈與五十朋書〉.
●金隄; 상은 견고의 뜻을 취하며 하는 곧 지당(池塘)의 언덕이다.
●潰; 산(散)이다.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42쪽, 12.5pt. 4․6배판. 하드. 양장. 정가 60만 원. 한문주석 1만 여 개로 염송본문의 各則을 해석하고 전체를 한글로 번역. 주석의 쪽 수가 본문을 조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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