拘留孫佛〈見在賢劫第一尊〉 偈曰 見身無實是佛身 了心如幻是佛幻 了得身心本性空 斯人與佛何殊別 長阿含經云 人壽四萬歲時此佛出世 種婆羅門 姓迦葉 父禮得 母善枝 居安和城 坐尸利沙樹下 說法一會 度人四萬 神足二 一薩尼 二毘樓 侍者善覺 子上勝
●婆羅門; <梵> brāhmaṇa 玄應音義十八 婆羅門 此言訛略也 應云婆羅賀磨拏 此義云承習梵天法者 其人種類自云 從梵天口生 四姓中勝 故獨取梵名 唯五天竺有 諸國卽無 經中梵志亦此名也 正言靜胤 言是梵天之苗胤也 ▲首楞嚴義疏注經二 婆羅門 此云梵志 或淨志
●尸利沙; <梵> sirisa 梵語也 此翻爲吉祥 卽合昏樹也 俗名爲夜合樹也 [慧琳音義八]
구류손불(拘留孫佛; 梵 Krakucchanda)〈見在賢劫第一尊〉 게왈(偈曰) 몸을 보니 실체(實體)가 없음이 이 불신(佛身)이며/ 마음을 깨달으니(了) 환(幻)과 같음이 이 불환(佛幻)이다/ 신심(身心)을 요득(了得)하매 본성이 공(空)했나니/ 이 사람은 부처와 어찌 다르겠는가(殊別). 장아함경에 이르되 사람의 수명이 4만 세였을 때 이 부처가 출세했다. 종(種)은 바라문(婆羅門)이며 성은 가섭(迦葉)이며 부(父)는 예득(禮得)이며 모(母)는 선지(善枝)다. 안화성(安和城)에 거주했고 시리사수(尸利沙樹) 아래 앉아 1회(會) 설법했고 화도(化度)한 사람이 4만이다. 신족(神足)이 둘이니 1은 살니(薩尼)며 2는 비루(毘樓)다. 시자는 선각(善覺)이며 아들은 상승(上勝)이다.
●婆羅門; <범> brāhmaṇa. 현응음의18. 바라문(婆羅門) 이 말은 와략(訛略)이다. 응당 이르되 바라하마나(婆羅賀磨拏)니 이는 뜻에 이르되 범천법(梵天法)을 승습(承習)하는 자다. 그 사람들의 종류가 스스로 이르기를 범천의 입으로 좇아 나왔다. 4성(姓) 중에 최승(最勝)이므로 고로 홀로 범(梵)이란 이름을 취한다. 오직 5천축에만 있고 제국(諸國)에는 곧 없다. 경중의 범지(梵志)도 또한 이 이름이다. 바른 말로는 정윤(靜胤)이니 말하자면 이 범천의 묘윤(苗胤)이다. ▲수릉엄의소주경2. 바라문(婆羅門) 여기에선 이르되 범지(梵志)며 혹은 정지(淨志)다.
●尸利沙; <범> sirisa. 범어니 여기에선 길상으로 번역함. 곧 합혼수(合昏樹)임. 속명은 야합수(夜合樹)라 함 [혜림음의8].
'전등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등록 권1 가섭불(迦葉佛) (0) | 2023.01.12 |
---|---|
전등록 권1 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 (0) | 2023.01.12 |
전등록 권1 비사부불(毘舍浮佛) (0) | 2023.01.11 |
전등록 권1 시기불(尸棄佛) (0) | 2023.01.11 |
전등록 권1 비바시불(毘婆尸佛) (0) | 2023.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