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72쪽

【愆尤】 禪林疏語考證三 杜詩 功成身不退 自古多愆尤 ▲禪林疏語考證三 因愆尤銖積於無知

건우(愆尤) 선림소어고증3. 두시(杜詩) 공을 이루고 몸이 물러나지 않으면 자고로 건우(愆尤)가 많다. ▲선림소어고증3. 건우(愆尤)로 인해 무지(無知)를 수적(銖積; 한 점 한 방울씩 쌓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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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蹇運】 意爲蹇劣的命運 指不順利的遭遇 ▲雜毒海五 臨濟當年遭蹇運

건운(蹇運) 뜻이 건열(蹇劣; 둔하고 용렬함)의 명운이 됨. 순리가 아닌 조우(遭遇)를 가리킴. ▲잡독해5. 임제가 당년에 건운(蹇運)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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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元】 易乾 大哉乾元 萬物資始 乃統天 孔穎達疏 乾是卦名 元是乾德之首 朱熹本義 乾元 天德之大始 後以乾元 形容天子之大德 [百度漢語] ▲列祖提綱錄二十三笑隱訢 乾元立極 景星耀而泰階平

건원(乾元) 역 건(乾) 대재(大哉)라 건원(乾元)이여, 만물이 자시(資始; 개시의 뜻. 만물이 힘입어 비롯함)하여 이에 통천(統天)한다. 공영달 소(疏) 건(乾)은 이 괘명이며 원(元)은 이 건덕(乾德)의 첫째다. 주희본의(朱熹本義) 건원은 천덕(天德)의 대시(大始)다. 후에 건원(乾元)으로써 천자의 대덕을 형용했음 [백도한어]. ▲열조제강록23 소은흔. 건원(乾元)이 입극(立極; 帝位에 오름. 국정을 잡음)하니 경성(景星; 큰 별. 德星)이 빛나고 태계(泰階; 조정을 가리킴)가 태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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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元禪寺】 見三祖寺

건원선사(乾元禪寺) 삼조사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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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元穎】 宋代楊岐派僧宗穎住福州乾元 詳見宗穎

건원영(乾元穎) 송대 양기파승 종영이 복주 건원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종영(宗穎)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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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褰帷】 指官吏體察民情 ▲明覺語錄五 今聞仙都賢太守 入政褰帷聲浩浩

건유(褰帷) 관리가 민정을 체찰(體察; 몸소 자세히 살펴봄)함을 가리킴. ▲명각어록5. 요즘 듣건대 선도의 현태수는 조정에 들어가 건유(褰帷)한다는 명성이 호호(浩浩; 성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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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寅】 指夏曆正月 古代以北斗星斗柄的運轉計算月分 斗柄指向十二辰中的寅卽爲夏曆正月 [百度漢語] ▲宏智廣錄二 光明轉處傾殘月 爻象分時却建寅 ▲祖庭事苑二 攝提格 歲名 太歲建寅 曰攝提格

건인(建寅) 하력(夏曆) 정월을 가리킴. 고대에 북두성의 두병(斗柄)의 운전으로써 월분(月分; 월. 달)을 계산했는데 두병이 12신(辰)의 인(寅)을 지향함이 곧 하력(夏曆)의 정월이 됨 [백도한어]. ▲굉지광록2. 광명이 구르는 곳에 잔월이 기울고 효상(爻象)이 나뉠 때 도리어 건인(建寅)한다. ▲조정사원2. 섭제격(攝提格) 세명(歲名)임. 태세가 건인(建寅)을 가로되 섭제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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