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角頭】 了結 收尾 ▲圓悟語錄十六 自見工夫到下梢結角頭 自然如懸崖撒手 豈不快哉
결각두(結角頭) 요결(了結). 수미(收尾; 꼬리를 거둠). ▲원오어록16. 스스로 공부가 하초(下梢; 말미)의 결각두(結角頭)에 이름을 본다면 자연히 현애살수(懸崖撒手; 낭떠러지에서 손을 놓음)하리니 어찌 쾌재(快哉)가 아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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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角羅紋】 同羅紋結角 言布滿四周角落 意爲處處 事事 泛指一切事物 ▲五燈會元續略三千巖元長 結角羅紋重重寶印 縱橫十方朵朵珠纓
결각라문(結角羅紋) 나문결각(羅紋結角)과 같음. 말하자면 사방 주위의 각락(角落; 모퉁이)에 포만(布滿)함. 뜻이 처처(處處; 곳곳마다)ㆍ사사(事事; 일마다)가 됨. 널리 일체의 사물을 가리킴. ▲오등회원속략3 천암원장. 결각나문(結角羅紋)이 중중한 보인(寶印)이며 종횡의 시방이 떨기마다 주영(珠纓; 구슬을 꿴 갓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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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缺減界】 此娑婆世界事事物物不如意 常有欠缺 故云缺減界 [大慧書栲栳珠] ▲大慧語錄三十 缺減界中虛妄不實
결감계(缺減界) 이 사바세계는 사사물물이 불여의하여 늘 흠결이 있으므로 고로 이르되 결감계임 [대혜서고로주]. ▲대혜어록30. 결감계(缺減界) 중엔 허망하여 실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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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甲】 意爲結成組織 甲 舊時戶口編制單位 ▲雪巖祖欽語錄二 是時漳泉二州 有七箇兄弟 與我結甲坐禪
결갑(結甲) 뜻이 조직을 결성함이 됨. 갑은 옛적 호구의 편제 단위. ▲설암조흠어록2. 이때 장ㆍ천 2주에 7개의 형제가 있었는데 나와 더불어 좌선을 결갑(結甲)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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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界】 建伽藍 或作戒壇 行一種之作法 而定其區域境界也 卽其作法所限定之地 謂之結界地 ▲雲外雲岫語錄 結夏小參 此僧伽藍有大界相 四角標石 東南角 東北角 西南角 西北角 循繩結界之後 名曰淨地 夏三月衲子安居 越大界相者是破戒比丘
결계(結界) 가람을 건립하거나 혹은 계단(戒壇)을 만들면서 일종의 작법을 행하여 그 구역 혹은 경계를 정하는데 곧 그 작법에서 한정한 바의 땅을 일컬어 결계지(結界地)라 함. ▲운외운수어록. 결하 소참. 이 승가람엔 대계상(大界相)의 사각(四角) 표석이 있으니 동남각ㆍ동북각ㆍ서남각ㆍ서북각이다. 새끼 따라 결계(結界)한 후에 이름해 가로되 정지(淨地)다. 여름 석 달에 납자가 안거하면서 대계상을 넘는 자는 이 파계 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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