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缺漏】 因守戒不嚴而犯過之謂 戒如堤防 可防過止惡 故謂不守戒爲缺 因不守戒而過失漏於外稱爲漏 ▲宗鏡錄三十七 若復持禁戒 淸淨無缺漏 求於無上道 諸佛之所歎
결루(缺漏) 계를 지킴이 엄하지 못해 과실을 범함을 말함. 계는 제방과 같으며 가히 과실을 방지하고 악을 억지함. 고로 이르되 계를 지키지 않음을 결(缺)이라 하고 계를 지키지 않음으로 인해 과실이 밖으로 샘을 일컬어 루(漏)라 함. ▲종경록37. 만약 다시 금계를 가져 청정하고 결루(缺漏)가 없으면서 위없는 도를 구한다면 제불이 찬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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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縛】 煩惱之異名 繫縛心身不使解脫出離之義 ▲少室六門第二門破相論 能斷一切無明結縛
결박(結縛) 번뇌의 다른 이름. 마음과 몸을 계박하여 해탈하거나 출리하지 못하게 함의 뜻. ▲소실육문 제2문 파상론. 능히 일체의 무명의 결박(結縛)을 끊다.
【結髮】 禪林疏語考證四 謂夫妻曰依依結髮之情 蘇武詩 結髮爲夫婦 恩義兩不疑 ▲禪林疏語考證四 結髮情空 望斷歸雲徒化石
결발(結髮) 선림소어고증4. 부처(夫妻)를 일러 가로되 의의(依依)하며 결발(結髮; 상투를 틀거나 쪽을 찜)한 정이라 함. 소무의 시 결발하여 부부가 된지라 은혜와 의리, 둘을 의심치 않는다. ▲선림소어고증4. 결발(結髮)의 정이 공연(空然)하나니 귀운(歸雲)을 끊어 도연(徒然)히 돌로 변화하기를 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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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決別】 離別 永別 ▲普燈錄六靈源惟淸 食罷 掩室門 召以栖首座 敘說決別 起浴更衣 以手指頂 侍僧爲淨髮 安坐趨寂
결별(決別) 이별. 영별. ▲보등록6 영원유청. 식사를 마치자 방문을 잠그고 이서수좌를 불러 결별(決別)을 서설(敘說)하고는 일어나 목욕하고 옷을 갈아 입고 손으로 머리를 가리켰다. 시승(侍僧)이 위하여 정발(淨髮)하자 안좌(安坐)하고 추적(趨寂; 죽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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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病】 ①結者煩惱之異名 譬煩惱爲身之病也 ▲付法藏傳六 法是妙藥能愈結病 ②積聚之病 ▲祖庭事苑一 瘡疣 羽求切 結病也
결병(結病) ①결이란 것은 번뇌의 다른 이름이니 번뇌가 몸의 병이 됨을 비유함. ▲부법장전6. 법은 이 묘약인지라 능히 결병(結病)을 낫게 한다. ②적취(積聚)의 병. ▲조정사원1. 창우(瘡疣) 우구절(羽求切; 우)이니 결병(結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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