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546쪽

태화당 2019. 5. 4. 19:10

古癡言淸代臨濟宗僧超言 字古癡 詳見超言

고치언(古癡言) 청대 임제종승 초언의 자가 고치니 상세한 것은 초언(超言)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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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則卽古德所示之語句 擧凡佛祖之言句 古德所垂示之語句 古德悟道之公案 師家相見彼此勘驗之問答等 皆爲後世參禪者所尊爲規範之法則 故稱古則 石溪心月雜錄 擧 臨濟無位眞人乾屎橛古則 師頌曰 沒便宜處討便宜 無位眞人小廝兒 如是去來如是住 無時不是在家時

고칙(古則) 곧 고덕이 보인 바의 어구임. 평범한 불조의 언구를 들거나 고덕이 수시한 바의 어구나 고덕이 오도한 공안이나 사가가 상견하여 피차 감험한 문구 등은 모두 후세의 참선자가 존중하는 바가 되며 규범으로 삼는 법칙이므로 고로 명칭이 고칙임. 석계심월잡록. 임제의 무위진인건시궐의 고칙(古則)을 들고 스님이 송해 가로되 편의가 없는 곳에 편의를 찾으니/ 무위진인의 소시아(小廝兒)/ 이와 같이 거래하고 이와 같이 머무니/ 때마다 이 집에 있지 않을 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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藁砧禪林疏語考證二 古樂府云 藁砧今何在 山上更有山 註 藁砧喩夫 問夫何在 山上又山乃出字 言夫出外也 禪林疏語考證二 念彼藁砧久作無依之旅

고침(藁砧) 선림소어고증2. 고악부에 이르되 고침(藁砧)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 하면 산상(山上)에 다시 산이 있다. () 고침(藁砧)은 지아비에 비유한다. 지아비가 어디에 있는가 물으매 산상에 또 산이라 하니 곧 출()자다. 말하자면 지아비가 밖으로 나갔다 함이다. 선림소어고증2. 저 고침(藁砧)을 염려하나니 오래 의지함이 없는 나그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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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卓浚淸代臨濟宗僧行浚 字孤卓 詳見行浚

고탁준(孤卓浚) 청대 임제종승 행준의 자가 고탁이니 상세한 것은 행준(行浚)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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